성공사례

계약·채권 | 승소

경업금지 위반하고 옆집에 같은 가게 낸 상대방 해결 방법


민사·상사 사건요약
한식당 양수 후 20km 내 동종 업종 운영 금지 약정을 위반하고 가족 명의로 인근 식당을 운영한 사건으로, 과거 서류·통화 녹음·비방 게시물 등을 확보해 공동 운영 및 경업금지 위반을 입증하고 권리금 2배 상당의 위약금을 받아낸 사례입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를 찾은 경위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손님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었던 의뢰인. 그런 그에게 지역에서 입소문 자자하던 한 식당이 폐업하고 양수인을 찾는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 식당은 어머니(피고 1)가 대표, 아들(피고2)이 주방장을 맡아 가족이 함께 운영하던 곳이었는데요.
의뢰인은 매물에 큰 매력을 느끼고, 토지·건물·인테리어는 물론, 수억 원에 달하는 영업 권리금까지 지불하며 가게를 인수했습니다.
당시 계약에는 이런 특약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계약일로부터 2년간, 인근 20km 내에서 같은 업종을 운영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 경우 권리금의 2배를 배상해야 한다."
의뢰인은 부푼 기대 속에 식당을 열었고, 처음엔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1년쯤 지난 어느 날, 충격적인 일이 벌어집니다.
바로 맞은편, 강 하나 사이에 두고 로고도, 메뉴도 똑같은 새로운 식당이 문을 연 것입니다.
운영자는 바로 그 가족, 양도인과 그녀의 아들이었습니다.
피고들은 자신들의 블로그에 의뢰인의 식당을 비방하며 '가짜 식당', '피해야 할 집' 같은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했고, 동시에 자신들의 식당을 우월하다고 선전하며 두 가게를 노골적으로 비교했습니다.
심지어 손님들에게는 "이 근처에서 수년째 영업해 온 원조 가게"라며 의뢰인에게 영업권리금을 받으며 양도한 업력을 강조하는 행동까지 벌였습니다.
의뢰인은 급격히 줄어드는 손님에 사업이 무너질까 두려운 나머지, 결국 이재희 변호사를 찾아오게 됩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가까운 거리에 비슷한 업종이 생기면 기존 사업에 직격타를 줄 수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특약이 없더라도 상법상으로 영업 양도인은 10년간 동일하거나 인접한 시군구 내에서 경쟁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대표자 명의를 바꾸는 방식 등으로 이를 피해 가는 경우가 많아, 이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상법보다 더 명확하게, 계약서에 '거리'와 '기간'을 특정해 특약을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재희 변호사의 조력

이재희 변호사는 피고 측이 운영하던 식당의 대표자가 어머니(피고 1)에서 아들(피고 2)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식당과 새로 개업한 식당 모두가 피고 가족들에 의해 실질적으로 공동 운영된 '가족 동업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실질적으로 공동 경영이 이루어지는 경우, 법적으로는 '조합'으로 인정되어 어머니와 아들 모두가 경업금지 의무를 부담하게 되고, 상법 제57조 제1항에 따라 연대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쟁점은 의뢰인에게 매우 중요한 핵심 사안인데요.
만일 앞뒤의 영업이 각 피고들 중 한 명에게만 인정될 경우, 경업금지 약정에 위반하는 사안이 아니게 되어 의뢰인은 승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두 피고 모두에게 법적 책임을 성립시키는 것이 이번 소송의 첫 번째 쟁점이었습니다.

1. 식당의 실질적인 공동 운영 정황을 증거로 입증하다.

이재희 변호사는 이를 입증하기 위해 피고 측이 운영하던 당시의 식당에서 사용된 각종 서류, 전화 녹취 등을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피고 가족이 과거에도 대표자, 주방장, 홀 매니저 등 각기 역할을 나누어 식당을 공동 운영했으며, 현재에도 단지 대표자 명의만 바뀌었을 뿐 운영 형태는 동일하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2. 경쟁적 홍보 정황까지 확보해 경업금지 위반을 뒷받침하다.

또한 피고 측이 블로그에 의뢰인의 식당과 피고의 식당을 비교하는 게시물을 올린 정황도 증거로 수집했습니다. 이는 동일 지역 내 유사 고객층을 흡수하려는 경쟁적 홍보 행위로 판단되어, 경업금지 특약 위반의 정황 증거로 활용되었습니다.
이 변호사는 이러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증거들을 바탕으로, 피고들이 계약상 경업금지 조항을 위반했으며, 이에 따라 연대하여 위약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을 강력히 펼쳤습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결과

철저한 증거와 논리로 무장한 이재희 변호사는 피고들의 계약 위반 사실을 명확히 입증했고, 재판부는 피고들에게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위약금 2배를 의뢰인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민사·상사 사건의 근거 법령

  • 상법 제41조(영업양도인의 경업금지) 링크
    ①영업을 양도한 경우에 다른 약정이 없으면 양도인은 10년간 동일한 특별시ㆍ광역시ㆍ시ㆍ군과 인접 특별시ㆍ광역시ㆍ시ㆍ군에서 동종영업을 하지 못한다.
    ②양도인이 동종영업을 하지 아니할 것을 약정한 때에는 동일한 특별시ㆍ광역시ㆍ시ㆍ군과 인접 특별시ㆍ광역시ㆍ시ㆍ군에 한하여 20년을 초과하지 아니한 범위내에서 그 효력이 있다.

민사·상사 사건의 핵심포인트

1. 피고 가족이 과거부터 공동으로 식당을 운영해온 실체를 입증하여 대표자 명의 변경을 통한 경업 금지 의무 회피 시도를 무력화하고 공동 운영자 모두에게 연대책임을 물었습니다.
2. 블로그에 올라온 비방 게시물과 홍보 글을 영업 방해의 결정적 증거로 활용하여 피고들의 행위가 단순한 창업이 아닌 기존 고객을 유인하려는 악의적인 경쟁 행위임을 법리에 녹여냈습니다.
3. 별도의 실제 손해액 증명 없이도 계약서에 명시된 권리금 2배의 위약벌 조항이 그대로 적용되어야 함을 강력히 피력하여 의뢰인이 입은 피해에 대해 확실하고 높은 보상을 이끌어냈습니다.

민사·상사 사건의 자주묻는 질문(FAQ)

  • Q.계약서에 경업 금지 조항을 넣지 않았는데 양도인이 근처에 가게를 차리면 어떻게 하나요?

    계약서에 명시적인 조항이 없더라도 상법 제41조에 따라 영업양도인은 10년간 동일한 시·군 및 인접 시·군에서 동종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법적 분쟁 시 거리나 기간에 대한 다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재희 변호사와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법상 권리를 주장하고 영업 금지 가처분 신청 등을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Q.양도인이 본인 명의가 아닌 가족이나 지인 명의로 개업했는데 처벌이 가능한가요?

    명의자가 다르더라도 실질적인 운영 주체가 양도인임을 증명한다면 경업 금지 위반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본 사례와 같이 이재희 변호사는 금융 거래, 인력 배치, 홍보 방식 등 다각도의 증거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운영 형태를 파악하여 명의 대여를 통한 법망 회피를 차단하고 의뢰인의 영업권을 철저히 보호해 드립니다.

  • Q.경업 금지 위반으로 소송을 하면 위약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위약금 액수는 보통 계약 당시 체결한 특약 내용에 따라 결정되지만 조항이 없는 경우 실제 발생한 손해액을 입증해야 합니다. 이재희 변호사는 계약 체결 단계에서부터 권리금의 배수와 같은 명확한 위약벌 조항을 권장하며 이미 분쟁이 발생한 상황이라면 상대방의 매출액과 의뢰인의 매출 감소분 사이의 인과관계를 법리적으로 구성하여 최대한의 배상액을 확보해 드립니다.

관련 업무 분야: 계약·채권, 손해배상·불법행위, 불공정거래행위, 지식재산권·영업비밀

작성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10.06

본 사례는 개별 사건의 진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유사한 사안이라도 사실관계와 증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련 구성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