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가이드

형사 |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스토킹 고소 보복폭행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기에


형사 법률 가이드 요약
자신을 고소하거나 신고한 사람에게 보복할 목적으로 폭행을 가하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이 적용됩니다. 이는 단순 폭행과 달리 벌금형 규정이 없으며,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형사 처벌을 피하기 어려운 중범죄입니다. 최한겨레 변호사는 보복 의사 유무에 대한 법리적 소명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뢰인의 방어권을 보호합니다.

형사 전문변호사의 법률 가이드

01. 스토킹 고소 후 보복폭행 사례

최근 자신의 스토킹 행위를 고소하였다는 이유로 연인을 보복폭행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해당 피의자는 자신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연인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목을 조르고 얼굴을 수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 상해, 보복폭행 등 죄목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폭행으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는 올해 초부터 교제해온 피해자에게 반복해서 폭행을 하였고 이러한 보복폭행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사람에 대해 유형력을 행사하였다면 형법상 폭행으로 인정되며, 보복폭행으로 인정되었을 경우 가중처벌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02. 폭행죄 법적 기준

어떤 이유로 인한 행동이더라도 사람을 폭행하거나 유형력을 행사하여 상해를 입히는 행동은 해선 안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형법에서는 타인에게 일정의 유형력을 행사하였을 경우 폭행죄로 인정될 수 있는데요. 또한 사람의 신체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았거나 멱살잡이와 같은 행동도 충분히 폭행죄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단순 폭행죄의 경우 혐의가 인정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및 과료에 처해질 수 있는데요. 단순 폭행 사건의 경우 반의사불법죄에 속하기 때문에 피해자와의 합의가 진행되었다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되기 때문에 사건에 연루되었을 경우 무엇보다도 피해자와의 합의가 중요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폭행의 피해자가 직계존속에 해당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7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의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2인 이상의 다중이나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채 타인에게 유형력을 행사하였을 경우 특수폭행죄로 인정되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03. 보복폭행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위의 사례처럼 타인에게 보복을 할 목적으로 유형력을 행사하였다면 단순 폭행죄가 아닌 보복폭행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보복폭행으로 인정될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본인이나 타인의 형사 사건 수사 및 재판과 관련하여 보복의 목적으로 죄를 범하였다면 가중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시하고 있습니다. 수사 단서를 제공하거나 진술을 하였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상대로 보복하는 행위를 한다면 더욱 엄벌에 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보복을 목적으로 폭행을 하였다면 1년 이상의 유기징역 처분을 받게 될 수 있으며 별도의 벌금형 규정이 없기 때문에 징역형부터 시작하게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04. 전문 변호인 조력 권장

​형사 사건의 경우 초동 대처가 매우 중요한 편이며, 사건의 상황이나 정황에 따라 타이밍도 갖추어져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억울하게 혐의에 몰린 상황이라면 사건 초기에 신속하게 대처하시어 사안이 심각해지지 않도록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일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 방향에 대해 논의해야 하며, 법리적 근거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전문 법률가의 조력을 받아 보다 효율적으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진행하시길 바라며,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시거나 자세한 법률 상담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형사 법률 가이드의 근거 법령

  • 형법 제260조(폭행, 존속폭행) 링크
    ①사람의 신체에 대하여 폭행을 가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②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에 대하여 제1항의 죄를 범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③제1항 및 제2항의 죄는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 형법 제261조(특수폭행) 링크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제260조제1항 또는 제2항의 죄를 범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9(보복범죄의 가중처벌 등) 링크
    ① 자기 또는 타인의 형사사건의 수사 또는 재판과 관련하여 고소ㆍ고발 등 수사단서의 제공, 진술, 증언 또는 자료제출에 대한 보복의 목적으로 「형법」 제250조제1항의 죄를 범한 사람은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고소ㆍ고발 등 수사단서의 제공, 진술, 증언 또는 자료제출을 하지 못하게 하거나 고소ㆍ고발을 취소하게 하거나 거짓으로 진술ㆍ증언ㆍ자료제출을 하게 할 목적인 경우에도 또한 같다.
    ② 제1항과 같은 목적으로 「형법」 제257조제1항ㆍ제260조제1항ㆍ제276조제1항 또는 제283조제1항의 죄를 범한 사람은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형사 법률 가이드 관련 자주묻는 질문(FAQ)

  • Q1. 특수폭행에서 위험한 물건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되나요?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물건의 객관적 성질뿐만 아니라 사용 방법도 고려합니다. 칼이나 망치 같은 흉기 외에도 스마트폰으로 머리를 내려치거나 자동차를 이용해 위협하는 경우, 유리컵을 던지는 행위 등도 상대방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면 위험한 물건으로 간주됩니다.

  • Q2. 수사 중인 사건 때문에 한마디 하러 찾아갔다가 발생한 실랑이도 보복폭행에 해당되나요?

    네,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사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피해자를 찾아가 항의하거나 고소 취하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물리적 충돌은 보복의 목적이 있었다고 추단되기 쉽습니다. 단순한 실랑이라도 수사기관은 특가법상 보복폭행으로 의율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Q3. 보복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법적으로 어떻게 입증할 수 있나요?

    고소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발생한 우연한 마주침이었거나, 폭행의 동기가 기존 고소 사건과 전혀 무관한 별개의 사안(예: 채무 관계, 공동 사업 분쟁 등)임을 입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평소 대화 내역, 사건 발생 장소의 방문 목적을 증명할 영수증이나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Q4. 보복폭행 혐의로 입건되었다면 초기 대응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절대로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하거나 찾아가서는 안 됩니다. 사과를 하려는 목적이라도 수사기관은 이를 2차 가해나 증거 인멸 시도, 혹은 추가적인 보복 행위로 판단하여 즉시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소통은 변호인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관련 업무 분야: 협박·스토킹

작성자: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23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법률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사실 관계와 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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