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가이드

형사 |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연예인 악플 고소 처벌을 피하려면


형사 법률 가이드 요약
과거 연예인 등 유명인에 국한되었던 악플 피해가 SNS 발달과 함께 일반인에게까지 확산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악성 댓글은 내용에 따라 모욕죄 혹은 명예훼손죄로 처벌될 수 있으며, 공연성과 특정성이라는 법적 요건 충족 여부가 유무죄의 핵심 기준이 됩니다. 최한겨레 변호사는 사건 초기 단계부터 신속한 수사 대응과 피해자 합의를 통해 법적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전략적 조력을 제공합니다.

형사 전문변호사의 법률 가이드

01. 악플, 유명인에서 일반인으로 확대되는 피해 

몇 년전부터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면서 일반인들이 SNS나 개인 채널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 것이 쉬워진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통 창구의 확장으로 인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이 악성 댓글로 인해 고통을 받게 되어 법적 대응을 하는 경우도 많이 보셨을텐데요. 이제는 악플 문제가 유명인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일반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악플의 피해자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정치인 등의 유명인사에게만 해당되는 일이었으나 인터넷 문화와 온라인의 발달로 인해 플랫폼들이 여러 개발되면서 SNS에서 사이버 불링이나 트롤링을 하여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 또한 달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대처 방안 및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02. 악플과 관련된 법적 책임 

악성 댓글 문제가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게 되면서 더 이상 이를 방관하지 않고 법적 대응을 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악플 고소의 경우 대부분 모욕죄와 명예훼손죄에 해당되는 사례가 많다고 할 수  있는데요. 타인을 공연히 모욕하였을 경우 모욕죄가 성립되며 혐의가 인정된다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의 처벌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모욕죄의 경우 친고죄에 해당되기 때문에 모욕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직접 신고를 해야 고소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명예훼손죄의 경우 사실적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규정될 수 있으며, 진실한 사실을 공연히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켰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의 처분을 받게 됩니다. 만약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켰을 경우 이보다 높은 형량을 받을 수 있으며 혐의가 인정된다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03. 공연성과 특정성, 법적 판단 기준

모욕죄나 명예훼손죄의 경우 모두 혐의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공연성과 특정성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공연성이란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이러한 사실을 적시하였을 때 성립될 수 있으며, 특정성의 경우 그 누가 보아도 나를 지칭하여 모욕이나 명예훼손을 하였다는 것이 확실할 때 성립되는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언행이 모욕이나 명예훼손에 해당되는지 알기 위해서는 법리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며 처벌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어 전략 및 절차를 진행하여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악플 문제를 단순하고 안일하게 생각하여 처벌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넘기게 된다면 사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압수수색 등의 절차가 진행될 수 있기에 사건 초기에 신속히 수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응하시어 해결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04. 신속하고 체계적인 법적 대응의 중요성

호기심이나 재미로 연예인에게 악성 댓글을 달았다가 경찰 조사 연락을 받았다는 사례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고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문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관련 증거 자료 확보 및 피해자와의 합의 진행 등을 통해 처벌 수위를 낮출 수 있도록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모욕 및 명예훼손 사건에 연루되었거나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신속히 변호인과의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법리적인 검토 및 절차를 진행하시어 최선의 결과를 볼 수 있도록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시거나 자세한 법률 상담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편하게 저희에게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형사 법률 가이드의 근거 법령

  • 형법 제307조(명예훼손) 링크
    ①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형법 제311조(모욕) 링크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벌칙) 링크
    ①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③ 제1항과 제2항의 죄는 피해자가 구체적으로 밝힌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형사 법률 가이드 관련 자주묻는 질문(FAQ)

  • Q1. 명예훼손죄와 모욕죄를 동시에 고소할 수 있나요, 아니면 둘 중 하나만 가능한가요?

    네, 동시에 고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나의 댓글에 구체적인 사실(혹은 허위 사실) 적시를 통한 비방과 단순 추상적 욕설이 섞여 있다면 두 가지 죄목이 모두 검토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실무적으로는 더 중한 죄인 명예훼손죄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거나, 법리적 판단에 따라 하나의 죄목으로 의율되기도 합니다.

  • Q2.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면 처벌 수위가 낮아지나요, 오히려 불리해질 수도 있나요?

    객관적인 증거가 명확한 상황에서 진지하게 반성하고 혐의를 인정하는 것은 양형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발언이 법리적으로 처벌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에 무조건 혐의를 인정하는 것은 자칫 불필요한 전과를 남길 수 있어 위험합니다. 따라서 조사 전 최한겨레 변호사와 상담하여 인정할 부분과 다툴 부분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Q3. 악플을 작성했다가 바로 삭제해도 명예훼손죄로 처벌받을 수 있나요?

    네,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죄는 게시물이 정보통신망에 게재되어 타인이 이를 인식할 수 있는 상태가 된 순간 성립합니다. 즉, 삭제하기 전 이미 타인에게 유포되었거나 캡처 등의 방식으로 증거가 확보되었다면 공연성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보아 처벌 대상이 됩니다.

관련 업무 분야: 명예훼손·모욕

작성자: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23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법률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사실 관계와 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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