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술 마셨다고 감형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술 마셔서 실수로 한 일이니 감형 받을거라며 변호사 없이 당당히 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가시는 깡 좋은 의뢰인들에게 한 말씀 드립니다. 이 분들 특징이 술 먹어서 실수한 거라면서, 주량을 묻는 수사관님 질문에 당연히 논리적으로 주량은 적게 말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꼭 허세 부리면서 1홉짜리로 4-5병 마신다고 주량 부풀리죠.
실수는 술 먹고 넘어져서 내가 다치는게 실수입니다.
술 먹고 사람 패고, 물건 부수고, 남의 집 들어가고, 성폭행하는게 실수가 아니고요.
02. 술 마신 후 범행, 변호사 상담 꼭 받으세요.
최근 어떤 유튜브에서 본 띵언 소개합니다.
술에는 사람을 개로 만드는 성분이 없다.
다만, 개에게 용기를 주는 성분이 들어 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빨리 변호사의 상담을 받으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