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가이드

형사 |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해당되는 것은


형사 법률 가이드 요약
최근 유족 동의 없는 희생자 명단 공개 등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심각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는 현대 사회에서 자산과 같이 매우 예민하게 다뤄지며, 당사자 동의 없이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형 등 강력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한겨레 변호사는 사건 초기부터 유출 규모와 고의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법리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형사 전문변호사의 법률 가이드

01.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사회적 파장

최근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실명 명단을 유족의 동의 없이 공개한 인터넷 매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지난 14일 시민 언론 단체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5명의 실명을 유가족들의 동의와는 상관없이 공개하여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해당 단체들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되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명단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유출되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정보화 사회로 접어들게 되면서 개인 정보를 사회적으로 매우 예민하게 다루고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 정보가 유출되게 되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예방과 경각심이 필요하며 사전에 다른 사람에게 유출되지 않도록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02.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형사 처벌

정보화 시대에서 살고 있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개인 정보가 곧 재산이라고 인식을 하고 있는데요. 개인 정보를 통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해지면서 이를 악용한 범죄 행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문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정보를 함부로 사전의 동의 없이 사용하게 된다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는데요. 사적인 데이터를 원래의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게 되었을 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정보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행위를 하는것 만으로도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불법 금융 정보를 빼돌려 악용하게 된다면 사문서 위조죄 및 유사수신행위 등도 성립하게 되어 가중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03. 개인정보의 범위와 범죄 성립

타인의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또는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 개인에 대해 특정할 수 있는 신상 정보들이 모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누구인지 특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으며, 개인 정보도 하나의 자산이 되어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신도 모르게 사건에 연루되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입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위법한 행동을 할 당시 영리적인 목적으로 행동한 것이 아니더라도 형사적 처벌의 책임을 지게 될 수 있으며 고의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나 범죄 행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이와 같은 사건에 연루되었다면 법률적 절차 및 도움 없이는 해결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사실 관계를 검토하시어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04. 대응 방법과 법률 자문

단지 한 개의 정보였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이용하여 쓰일 수 있는 여러 방식이 있기 때문에 수집된 정보의 크기 및 규모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정보는 하나의 재산으로 취급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인해 문제를 일으켰다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면 형사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시대가 급변할수록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이와 관련한 법률 또한 점차 개정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만약 자신도 모르게 혐의를 받게 되었다면 이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법률 자문을 구하여 해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시거나 자세한 상담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형사 법률 가이드의 근거 법령

  • 개인정보 보호법 제2조(정의) 링크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개인정보”란 살아 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정보를 말한다.
    가. 성명, 주민등록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하여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
    나. 해당 정보만으로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더라도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하여 알아볼 수 있는 정보. 이 경우 쉽게 결합할 수 있는지 여부는 다른 정보의 입수 가능성 등 개인을 알아보는 데 소요되는 시간, 비용, 기술 등을 합리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다. 가목 또는 나목을 제1호의2에 따라 가명처리함으로써 원래의 상태로 복원하기 위한 추가 정보의 사용ㆍ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이하 “가명정보”라 한다)
    1의2. “가명처리”란 개인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추가 정보가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 개인정보 보호법 제18조(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ㆍ제공 제한) 링크
    ①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를 제15조제1항에 따른 범위를 초과하여 이용하거나 제17조제1항 및 제28조의8제1항에 따른 범위를 초과하여 제3자에게 제공하여서는 아니 된다.
  • 개인정보 보호법 제71조(벌칙) 링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 제17조제1항제2호에 해당하지 아니함에도 같은 항 제1호(제26조제8항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지 아니하고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자 및 그 사정을 알면서도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자
    2. 제18조제1항ㆍ제2항, 제27조제3항 또는 제28조의2(제26조제8항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 제19조 또는 제26조제5항을 위반하여 개인정보를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한 자 및 그 사정을 알면서도 영리 또는 부정한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자
    (...)
    9. 제59조제2호를 위반하여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누설하거나 권한 없이 다른 사람이 이용하도록 제공한 자 및 그 사정을 알면서도 영리 또는 부정한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자
    10. 제59조제3호를 위반하여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이용, 훼손, 멸실, 변경, 위조 또는 유출한 자
  • 개인정보 보호법 제59조(금지행위) 링크
    개인정보를 처리하거나 처리하였던 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수단이나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하거나 처리에 관한 동의를 받는 행위
    2.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누설하거나 권한 없이 다른 사람이 이용하도록 제공하는 행위
    3. 정당한 권한 없이 또는 허용된 권한을 초과하여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이용, 훼손, 멸실, 변경, 위조 또는 유출하는 행위

형사 법률 가이드 관련 자주묻는 질문(FAQ)

  • Q1. 개인정보를 타인에게 전달하면 어떤 경우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되나요?

    정보 주체인 당사자의 명확한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수집 당시 고지했던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전달했을 때 위반이 됩니다. 또한 적법한 권한 없이 개인 정보를 유출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역시 처벌 대상입니다.

  • Q2. 고의가 아니라 실수로 개인정보를 유출했는데도 처벌받을 수 있나요?

    개인정보보호법상 형사 처벌은 기본적으로 고의범을 처벌 대상으로 합니다. 다만, 업무상 과실로 인해 개인 정보가 유출되어 심각한 피해를 야기한 경우에는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피하기 어려우며, 관리 감독 소홀에 따른 과태료 등 행정적 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 Q3. 영리 목적이 없더라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반드시 영리 목적이 있어야만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타인의 정보를 권한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하는 행위 자체가 법에서 금지하는 구성 요건에 해당한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영리 목적 여부는 양형 결정 시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 Q4. 유출된 개인정보가 금융 사기나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되면 가중처벌 대상이 되나요?

    그렇습니다. 유출 행위 자체에 대한 처벌뿐만 아니라, 해당 정보가 2차 범죄에 활용될 것임을 알면서도 제공했다면 사기방조죄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이 경합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조직적인 범죄 가담자로 분류되어 처벌 수위가 비약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관련 업무 분야: 개인정보·정보통신망

작성자: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23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법률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사실 관계와 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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