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가이드

형사 |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허위사실 유포죄 명예훼손 처벌 해결하려면


형사 법률 가이드 요약
유튜브나 커뮤니티를 통한 허위사실 유포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명예훼손 사건은 전파 범위, 비방 목적의 유무, 위법성 조각 사유 등 다양한 법적 쟁점을 중심으로 판단됩니다. 최한겨레 변호사가 관련 판례를 바탕으로 사건의 쟁점과 대응 방안을 설명합니다.

형사 전문변호사의 법률 가이드

01. 온라인 활동으로 심각해지는 명예훼손

안녕하세요. 최한겨레 변호사입니다.
최근 들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등 다양한 인터넷 매체의 발달로 인해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고소를 당하는 사례가 더욱 증가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명예훼손과 모욕죄가 성립되지 않는 상황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느닷없이 고소를 당해 당황하는 경우도 많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의 활성화로 인해 수많은 의견을 주고 받는 와중 타인에 대해 모욕을 하거나 없는 사실에 대해 발언하는 등의 사건들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며칠 전 현대 자동차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재판에 넘겨진 유튜브 채널 '오토포스트' 전 편집장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고 하는데요. 해당 피고인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은 전파성이 상당히 강하고 그에 대한 파급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피해 정도가 위중하고 명예나 권리회복도 쉽지 않다고 판단하여 이와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2020년도에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자동차에 대한 품질 불량 등을 '개 쓰레기 차' 라고 비난한 부분이 문제가 되어 현대 자동차 측에서 고소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또한 사측은 형사 고소와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 명예훼손, 피해가 심각하기에..

이처럼 유튜브 채널의 무한한 확장과 그에 따른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면서 모욕이나 명예훼손과 같은 형사적 처벌을 피할 수 없는 사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나의 의견을 표현하고 객관적 진실을 이야기했다고 해서 형사 처벌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사례는 형법 상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며,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 정지,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죄의 경우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게 되면 온라인 공간 특성상 빠른 전파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피해가 매우 극심한 편으로 법원에서도 절대로 가볍게 판단하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과 같이 통신매체가 고도로 발달한 사회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매우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피해자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대에게 앙심을 품고 허위의 사실을 있었던 이야기처럼 꾸며서 유포하고, 상대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사례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sns가 고도로 발달한 사회에서는 댓글 하나에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자영업자 등 명예 실추에 민감한 사람들은 온라인 댓글에 대해 항상 주시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허위 사실이 유포되었을 경우 선처 없는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사례도 많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의 경우 다양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허위의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극심하여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기에  상대방에게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03. 명예훼손 혐의로 고통 받고 있다면 연락 주세요.

단순한 댓글이라고 할지라도 형사적 처벌이 가볍지 않다는 것을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허위 사실이 아닌 실제 있었던 사실을 적시한다고 하더라도 형사적 처벌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적시한 사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 위법성이 조각되어 비방의 목적이 없는 것이라고 법원에서는 판시하고 있기에 해당 사건에 연루되었다면 사건의 전후 상황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하여 연루되었거나 억울하게 혐의를 입을 경우에는 혼자서 대응하기 보다는 전문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형을 낮추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사건에 대해 변호인의 조력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길 바라며 항상 의뢰인의 입장에 서서 최선의 결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형사 법률 가이드의 근거 법령

  • 형법 제307조(명예훼손) 링크
    ①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형사 법률 가이드 관련 자주묻는 질문(FAQ)

  • Q1. 사실이라고 믿고 쓴 글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처벌받나요?

    결과적으로 내용이 허위라면 처벌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행위자가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정당한 이유(상당성)'가 있었음을 입증한다면 허위사실 적시 고의가 부정되어 처벌 수위가 낮아지거나 무죄가 선고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카더라 통신이나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퍼나른 것이라면 상당성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 Q2.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되면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인가요?

    앞서 언급한 대로 최대 5년의 징역형이 가능합니다. 2026년 기준, 피해 규모가 크거나 구독자가 많은 채널의 경우 초범이라도 실형의 위험이 있으며, 최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되는 분위기입니다. 단순 댓글의 경우에도 반복성이나 악의성이 보이면 수백만 원대의 벌금형이 선고됩니다.

  • Q3.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를 입는 경우, 피해자가 허위사실 여부를 직접 증명해야 하나요?

    수사 단계에서 검사가 공소 사실을 입증해야 하므로 국가 기관이 허위성을 판단합니다. 하지만 실제 재판 과정에서는 가해자가 "나는 이것이 진실인 줄 알았다"라고 방어하기 때문에, 피해자 측에서도 해당 내용이 명백한 거짓임을 증명하는 반박 자료를 제출하는 것이 가해자의 엄벌을 끌어내는 데 유리합니다.

  • Q4.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경우, 피해자와 합의하면 처벌을 피할 수 있나요?

    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입니다. 따라서 수사나 재판 도중이라도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하여 피해자가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히면 사건은 즉시 종결(공소권 없음)되고 전과도 남지 않습니다. 혐의가 명백하다면 변호인을 통해 진지하게 합의를 시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전략입니다.

관련 업무 분야: 명예훼손·모욕

작성자: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22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법률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사실 관계와 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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