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급증하는 전세대출 사기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화 및 위기가 찾아오면서 전세 대출 사기 행위도 증가하여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금융 상식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 등 20대를 겨냥하여 수십억 원의 대출 사기를 저지른 일당 48명이 적발되어 구속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범행을 먼저 주도한 사람은 다름 아닌 금융기관의 직원이었고, 공인중개사와 시행사들도 모두 한패였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일당은 2020년부터 부산지역 미분양 아파트 및 빌라 등을 이용하여 30여 건의 대출을 받아 5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20대의 사회 초년생을 꾀어 대출을 받게 하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으며 은행 전산망을 이용한 신용등급 조회 등을 주도하여 계획하였다고 밝혀졌습니다.
2. 전세대출 사기의 법적 책임
전세자금 대출 사기 혐의가 인정된다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됩니다. 사기로 인해 얻은 재산상 이득이 어느 정도인 지에 따라 형이 달라질 수 있으며, 수익이 5억 원 이상일 경우 특정경제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다스리고 있으며 3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게 되며 50억 이상인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게 된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전세 계약 당시 작성한 계약서와 달리 작성하여 대출을 받았다면 사문서 위조 변조 혐의가 추가될 수 있으며 해당 혐의가 인정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