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을 저지른 자들은 어떻게 발각되었을까요?
상상, 소설이 아닌 실제 현실, 소송에서 벌어진 일을 사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내 남편, 내 아내가 이런 행동을 했다면 한번쯤 외도를 의심해야 합니다.
사례 1
우연히 법원에서 온 등기(소송서류)를 보고 배우자의 외도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서류를 보니 남편이 유부녀와 불륜을 했으니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당했네요?
소송을 한 사람은 남편과 교제한 유부녀의 남편이겠죠?
이런 경우 맞소송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위자료 액수는 똑같이 나오나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는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람을 피운 남편이 불륜사실과 소송사실을 꽁꽁 숨겼다면 맞소송은 불가능하겠죠?
사례 2
주말에 아내를 두고 자녀와 함께 본가에 자주 방문하였는데, 우연히 아내가 주말에 외박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내는 혼자 여행을 가면 남편의 연락을 받지 않았고, 남편의 눈치를 보며 몰래 누군가와 카카오톡을 하는 것을 보면서 불륜을 의심합니다.
남편은 아내를 추궁하였고, 아내는 계속 부인하고 부부싸움이 시작됩니다.
갈등을 해결하고자 부부상담을 받기도 하나 별다른 효과는 없습니다.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면서, 관계회복을 위해 남성병원에 가기도 했지만, 아내의 차가운 태도는 변함없었고, 회식을 핑계로 귀가를 늦게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는 수술을 받게 되었고, 수술 후 친정에서 요양을 하겠다며 따로 지냈는데 아내에게 말하지 않고 처갓집에 간 남편.
남편이 온 줄 모른 아내는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장면을 목격하였고, 미행을 하니 어떤 남자를 만나더니 팔짱을 끼는 아내...
그렇게 데이트를 하고 그 남자와 함께 그 남자의 집에 들어가는 장면, 밤새도록 그 집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사례 3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 남편은 급한 일이 생겼다며 다음날 합류하기로 합니다.
여행지 숙소에서 아내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영상통화로 바꿉니다.
영상통화를 통해 남편은 집이 아닌 호텔에 갔다고 합니다.
호텔에 왜 갔냐? 물으니 쉬려고 갔답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남편의 변명에 여행지에서 바로 집으로 달려갑니다.
남편은 이런 저런 변명으로 일관하다가, 결국 불륜 사실에 대해 모두 털어 놓습니다.
호텔에는 상간녀도 함께 있었다는 남편의 자백에 아내는 큰 충격을 받습니다.
▶ [성공사례] 상간 맞소송으로 위자료는 물론 상대방 접촉 금지 명령 받아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