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가이드

형사 |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남교사 남고생 강제추행 아청법 위반 가볍지 않기에


형사 법률 가이드 요약
최근 고등학교 남교사가 수십 명의 남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는 아청법이 적용되어 성인 대상 범죄보다 훨씬 엄중한 처벌을 받으며, 피해자 연령이 낮을수록 실형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한겨레 변호사는 수사 초기 진술의 중요성과 전문가 조력을 통한 객관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여 의뢰인의 법적 권익을 보호합니다.

형사 전문변호사의 법률 가이드

01. 고등학교 남교사 성추행 사건

고등학교의 한 남교사가 같은 학교 남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해당 성추행 문제가 발생한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 조사를 하였으며, 조사 결과 40여명의 남학생이 해당 교사로부터 성추행 및 성희롱 피해를 당하였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해당 사건은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가 학교 남교사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제기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경찰은 해당 남교사를 상대로하여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성범죄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예방 및 관련 규정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02.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아청법 가중처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여 강제추행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성인을 대상으로 한 경우보다  형량이 강화되어 가중처벌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성범죄 자체도 형량이 높지만 그 대상이 만19세미만 미성년자일 경우 처벌 수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성년자는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미성숙하고 약한 존재로 보기 때문에 그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을 경우 그에 대한 죗값을 반드시 치러야 될 것입니다. 성범죄의 피해자가 일반 성인이 아닌 미성년자일 경우 일반 형법이 아닌 아청법으로 다루어지게 되며 미성년자의제강제추행죄로 의율될 수 있습니다. 해당 혐의가 인정된다면 제7조에 따라 2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될 수 있습니다.

03. 피해자 연령별 성범죄 처벌 수위

피해자인 미성년자의 연령에 따라 다른 처벌 수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피해자의 연령이 어릴수록 그에 따른 피해가 더욱 심각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같은 미성년자라고 할지라도 연령에 따라 처벌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만약 피해자가 만13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성폭력처벌법이 적용될 수 있으며 제7조에 따라 5년 이상의 유기징역의 처벌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벌금형이 없이 바로 징역형의 처분을 내리기 때문에 재판을 통해 유죄 판결이 나오게 된다면 기소유예 처분을 받게 되지 않은 이상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면 성범죄 이기에 피해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이에 대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며 잘못한 것이 있지 않다고 해도 불리한 발언을 하게 된다면 좋지 않은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변호인 선임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04. 혐의 대응과 변호인 조력의 중요성

만약 의도적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억울하게 혐의를 받게 되었을 경우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지 않도록 사건 초기에 전문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고소를 당하였다는 사실이 두려운 마음에 섣불리 합의를 시도하게 된다면 유죄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에 변호인의 조력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시어 사건을 방어할 수 있도록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시거나 자세한 법률 상담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형사 법률 가이드의 근거 법령

  •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7조(아동ㆍ청소년에 대한 강간ㆍ강제추행 등) 링크
    ① 폭행 또는 협박으로 아동ㆍ청소년을 강간한 사람은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② 아동ㆍ청소년에 대하여 폭행이나 협박으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1. 구강ㆍ항문 등 신체(성기는 제외한다)의 내부에 성기를 넣는 행위
    2. 성기ㆍ항문에 손가락 등 신체(성기는 제외한다)의 일부나 도구를 넣는 행위
    ③ 아동ㆍ청소년에 대하여 「형법」 제298조의 죄를 범한 자는 2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④ 아동ㆍ청소년에 대하여 「형법」 제299조의 죄를 범한 자는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예에 따른다.
    ⑤ 위계(僞計) 또는 위력으로써 아동ㆍ청소년을 간음하거나 아동ㆍ청소년을 추행한 자는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예에 따른다.
    ⑥ 제1항부터 제5항까지의 미수범은 처벌한다.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7조(13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강간, 강제추행 등) 링크
    ① 13세 미만의 사람에 대하여 「형법」 제297조(강간)의 죄를 범한 사람은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② 13세 미만의 사람에 대하여 폭행이나 협박으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7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1. 구강ㆍ항문 등 신체(성기는 제외한다)의 내부에 성기를 넣는 행위
    2. 성기ㆍ항문에 손가락 등 신체(성기는 제외한다)의 일부나 도구를 넣는 행위
    ③ 13세 미만의 사람에 대하여 「형법」 제298조(강제추행)의 죄를 범한 사람은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④ 13세 미만의 사람에 대하여 「형법」 제299조(준강간, 준강제추행)의 죄를 범한 사람은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예에 따라 처벌한다.
    ⑤ 위계 또는 위력으로써 13세 미만의 사람을 간음하거나 추행한 사람은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예에 따라 처벌한다.
  • 형법 제305조(미성년자에 대한 간음, 추행) 링크
    ① 13세 미만의 사람에 대하여 간음 또는 추행을 한 자는 제297조, 제297조의2, 제298조, 제301조 또는 제301조의2의 예에 의한다.
    ② 13세 이상 16세 미만의 사람에 대하여 간음 또는 추행을 한 19세 이상의 자는 제297조, 제297조의2, 제298조, 제301조 또는 제301조의2의 예에 의한다.

형사 법률 가이드 관련 자주묻는 질문(FAQ)

  • Q1. 수사나 기소 단계에서도 직위해제/해임이 가능한가요?

    교육공무원법 및 사립학교법에 따라 교사가 성범죄 혐의로 수사 기관의 조사를 받게 되어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직위해제 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기소되어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이나 성범죄로 인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연퇴직 및 해임 사유에 해당합니다. 2026년 현재 교육 현장의 성범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수사 개시만으로도 강력한 인사 조치가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Q2. 아동·청소년 피해자가 여러 명이면 어떤 법 조항에 따라 처벌이 강화되나요? 가중처벌 대상인가요?

    피해자가 여러 명인 경우 형법상 경합범 규정이 적용됩니다. 여러 개의 범죄 사실이 하나의 재판에서 다루어질 때, 가장 무거운 죄에 정한 형의 장기에서 2분의 1까지 가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해자 수가 많고 범행이 반복적이었다면 상습성이 인정되어 별도의 가중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양형 결정 시에도 매우 불리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 Q3. 지도·훈육 과정에서 발생한 신체 접촉이라고 주장하면 무죄로 받아들여질 수 있나요?

    법원은 접촉의 부위, 장소, 경위 및 피해자의 반응을 종합하여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합니다. 지도나 훈육이라는 주관적 목적이 있었다 하더라도, 일반적인 시각에서 성적 의도가 의심되거나 피해자가 성적 불쾌감을 느꼈다면 정당행위로 인정받기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신체 접촉의 필요성이 없는 상황이었다면 훈육 주장은 받아들여지기 힘듭니다.

  • Q4. 수사 초기 진술을 잘못하면 이후 재판에서 번복하거나 바로잡기 어려운가요?

    네, 매우 어렵습니다. 경찰 조사 단계에서 작성된 피의자 신문 조서는 피의자가 내용을 확인하고 서명 날인한 순간 강력한 증거 능력을 갖게 됩니다. 이후 재판에서 진술을 번복하더라도 법원은 수사 직후의 진술을 더 신빙성 있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첫 조사부터 변호인과 동석하여 진술의 일관성과 논리성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관련 업무 분야: 강간·강제추행, 아동청소년성범죄

작성자: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23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법률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사실 관계와 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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