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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가 있는 상황에서 시작된 상간녀소송


법률 동영상 요약
유부남인 사실에 까맣게 속아 자녀를 둘이나 낳았음에도, 상간녀 소송에서 5,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위자료 판결을 받게 된 안타까운 실제 사례입니다. 이번 사건은 상간 소송에서 '상대방이 유부남인 줄 알았는지(고의성)'에 대한 법원의 판단 기준과 입증책임의 문제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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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타임라인

  • [00:00] 혼외 자녀 둘을 낳았으나 상간녀 소송을 당한 안타까운 피고 사건 개요
  • [00:14] 교통사고로 만나 타지에서 동거하며 아이 둘을 출생하게 된 경위
  • [01:11] 남편의 두 집 살림 발각 후 원고 부부의 조정 이혼과 상간 소송 제기
  • [01:35] 유부남임을 알지 못했던 피고의 억울한 사정과 5천만 원 위자료 청구
  • [02:36] 피고 측 인지 부재 주장을 배척하고 위자료 5천만 원 전액을 인용한 1심 판결
  • [03:02] 출생신고 시 아버지 미등재 등을 유부남 인지 정황으로 판단한 재판부 법리
  • [04:21] 원고 측 입증책임 문제 및 원고 배우자에게 더 큰 책임이 있음에 대한 지적
  • [04:55] 혼외자 상간 소장 수령 시 법적 대응 방안 및 전문가 조력의 필요성

법률 동영상 관련 법령

  • 민법 제750조(불법행위의 내용) 링크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 민법 제751조(재산 이외의 손해의 배상) 링크
    ①타인의 신체, 자유 또는 명예를 해하거나 기타 정신상고통을 가한 자는 재산 이외의 손해에 대하여도 배상할 책임이 있다.
  • 민법 제760조(공동불법행위자의 책임) 링크
    ①수인이 공동의 불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연대하여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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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 타지 근무와 두 집 살림에 속아 낳은 두 아이]
피고(옥순)는 교통사고를 계기로 원고의 남편(철수)을 알게 되었습니다. 철수는 타지 근무를 빌미로 피고의 집 근처에서 거주하며 완벽하게 두 집 살림을 차렸습니다. 피고는 철수를 미혼으로 알고 만남을 이어가며 두 명의 아이까지 출산했습니다.
피고는 철수를 완벽히 믿지 못해 혼인신고를 미루고 출생신고 시 아버지를 등재하지 않았으나, 철수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결국 원고(아내)에게 이 사실이 들통났고, 원고는 남편과 조정이혼을 마친 후 피고를 상대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심 재판부의 5,000만 원 판결 근거]
피고 측은 "철수가 유부남인 줄 전혀 몰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위자료 5,0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동거 및 교류 추정: 철수의 나이와 피고와의 동거 기간을 볼 때 본가 가족이나 지인들과 교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함.
출생신고 미등재의 역설: 두 아이를 낳고도 출생신고 시 아버지를 등재하지 않은 점을 오히려 "상대방이 유부남임을 알았기 때문에 아버지를 올리지 못한 것"으로 해석함.
피고 측 증거 배척: 피고의 어머니가 작성한 사실확인서는 친족 진술이라는 이유로 신뢰성을 인정하지 않음.
[법률 전문가의 시각: 입증책임의 오인과 실전 대응 교훈]
원칙적으로 상간자 소송에서 피고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물리려면 '피고가 상대방의 유부남/유부녀 사실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했다'는 고의성을 원고가 입증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번 판결은 피고가 유부남인 줄 몰랐다는 '소극적 사실'을 직접 입증하라고 요구한 꼴이 되어 법리적으로 입증책임 전환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실제로 작정하고 업무용·개인용 휴대전화를 분리하고 타지에서 두 집 살림을 차릴 경우, 자녀를 낳으면서도 상대의 혼인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현실에서 분명히 존재합니다.
고의성 부정의 철저한 입증: 상대방이 미혼이라고 속인 정황(문자, 대화 녹음, 주변인 증언 등)을 초기부터 객관적 증거로 세밀하게 구성해야 합니다.
실질적 책임을 진 배우자에 대한 구상권: 이번 사건의 5,000만 원 판결금은 실질적으로 기망을 저지른 전남편 철수가 부담하게 되었지만, 억울한 상간 소송에 휘말렸다면 초기 대응을 통해 고의성 자체를 부정하거나 구상금 청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억울하게 유부남에게 속아 상간 소장을 받으셨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법률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고의성을 적극적으로 다투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초동 사랑꾼 최한겨레 변호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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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무 분야: 상간자 분쟁

작성자: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8.26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법률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사실 관계와 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