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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가이드 |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심리적 지배'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졌다가 처벌받은 사건


법률 동영상 요약
온라인에서 만난 15세 미성년자에게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관철시킨 성인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가해자가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더라도, 거절 의사를 밝힌 미성년자를 회유하고 압박하여 성관계를 유도한 것은 건전한 성적 가치관 형성을 저해하는 학대 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2026년 현재 '그루밍'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있으며, 미성년자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성인의 책임이 무겁게 지워진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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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타임라인

  • [00:00] 형사 전문 최한겨레 변호사의 미성년자 관련 성범죄 리스크 경고 및 도입
  • [00:04] 미성년자와의 교제 및 신체 접촉이 위험한 이유와 법적 보호의 중요성
  • [00:27] 실제 사례 소개: 15세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성인 남성의 처벌 사례
  • [00:50] 온라인 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가해자와 피해자의 사건 발생 경위 (2022년 봄)
  • [01:28] 성관계 거부 의사를 무력화시킨 가해자의 집요한 설득과 회유 수법
  • [02:14] 가해자와의 관계 단절을 우려해 심리적 압박 속에서 응하게 된 두 번째 범행
  • [02:51] 피해자의 자책과 고소, 그리고 사건 이후 겪고 있는 심각한 심리적 고통
  • [03:22] 법리 분석: 미성년자가 온전한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없는 이유
  • [04:08] 폭행·협박이 없었어도 '성적 학대 행위'로 인정된 구체적인 판결 근거
  • [04:45] 1심 판결 결과: 피고인에게 선고된 징역 1년 6월 및 집행유예 3년
  • [05:07] 검사와 피고인의 쌍방 항소 기각 및 원심 형량 확정 배경
  • [06:04] 남녀 불문 미성년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는 '일탈'이 아닌 '범죄'임을 강조
  • [06:29] 형사 전문 최한겨레 변호사의 마무리 인사 및 법률 상담 안내

법률 동영상 관련 법령

  • 민법 제750조(불법행위의 내용) 링크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7조(아동ㆍ청소년에 대한 강간ㆍ강제추행 등) 링크
    ① 폭행 또는 협박으로 아동ㆍ청소년을 강간한 사람은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② 아동ㆍ청소년에 대하여 폭행이나 협박으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1. 구강ㆍ항문 등 신체(성기는 제외한다)의 내부에 성기를 넣는 행위
    2. 성기ㆍ항문에 손가락 등 신체(성기는 제외한다)의 일부나 도구를 넣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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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동영상 스크립트

안녕하십니까, 형사 전문 변호사 최한겨레입니다.
"아저씨가 좋아요"라는 미성년자의 말, 혹은 "서로 사랑해서 한 일이다"라는 변명. 법정에서는 결코 통하지 않는 위험한 착각입니다. 오늘은 미성년자를 집요하게 설득해 성관계를 맺었다가 결국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실제 사례를 통해, 우리 법이 미성년자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얼마나 엄중하게 보호하고 있는지 짚어드리겠습니다.
[01. 집요한 설득은 '동의'가 아니라 '심리적 압박'입니다.]
2022년 온라인에서 만난 성인 A씨와 15세 B양의 사례입니다. A씨는 차 안에서 성관계를 요구했고, B양은 명확히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 가해자의 전형적인 회유 수법
"피임할 거니까 걱정 마", "금방 끝낼게", "너도 이런 거 궁금하지 않니?"
A씨의 끈질긴 설득에 B양은 결국 관계에 응했습니다. 나중에 B양은 "거절하면 사이가 나빠질까 봐, 어쩔 수 없이 응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법원은 이를 '성적 자기결정권을 온전히 행사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학대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상대가 때리거나 협박하지 않았더라도, 성인이 미성년자를 심리적으로 몰아세워 성관계를 유도하는 것 자체가 범죄라는 뜻입니다.
[02. "초범이라도 징역형의 무게는 피할 수 없습니다"]
법원은 A씨의 행위가 B양의 건전한 성적 가치관 형성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쳤다고 보았습니다.
1심 판결: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선고. (범행 인정 및 초범인 점 고려)
항소심의 꾸짖음: A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고, 검사는 "너무 가볍다"고 모두 항소했습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여전히 고통받고 있고 용서받지 못했다"며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결국 A씨에게는 평생 따라다닐 성범죄 전과와 함께 3년이라는 무거운 집행유예 기간이 확정되었습니다.
[03. "미성년자와는 사귀지도, 말도 섞지 마십시오"]
변호사로서 현장에서 보면 정말 안타까운 사례가 많습니다. 미성년자는 신체적으로는 성숙해 보일지 몰라도, 감정과 판단력은 여전히 미숙한 '보호 대상'입니다.
남녀 불문: 여성 성인이 어린 남학생을 상대로 유사한 행위를 해도 똑같이 엄벌에 처해집니다.
사랑이라는 착각: 미성년자가 먼저 다가왔다고 해도, 그들의 호기심을 이용하는 순간 여러분은 '범죄자'가 됩니다.
실무적 조언: 온라인 채팅 앱 등에서 미성년자와 엮이는 순간, 여러분의 인생은 벼랑 끝에 서게 됩니다. "진심이었다"는 말은 법정에서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맺음말]
법은 미성년자를 인격체로서 존중하되, 그들의 미성숙함을 이용하려는 성인에게는 매우 냉혹합니다. 2026년 현재,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그루밍' 성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도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혹시 의도치 않게 미성년자와 관련된 사건에 휘말렸거나, 본인의 행동이 법적으로 어떤 책임을 지게 될지 몰라 잠 못 이루고 계신가요? 수많은 성범죄 사건을 다뤄본 저 최한겨레가 여러분의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형사 전문 변호사 최한겨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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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무 분야: 아동청소년성범죄

작성자: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07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법률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사실 관계와 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