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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가이드 |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상간자소송 1심 판결 후 항소가 고민됩니다


법률 동영상 요약
최한겨레 변호사는 광주 사건에서 "재회 시 1,000만 원"이라는 자필 약정서를 근거로 청구된 9,000만 원 중 최종 3,000만 원으로 조정을 이끌어냈습니다. 피고들은 흔히 "무서워서 썼다"며 강박에 의한 무효를 주장하지만, 법원은 의사결정의 자유가 완전히 박탈된 수준이 아니라면 각서의 효력을 인정합니다. 따라서 각서 자체를 부정하기보다 금액의 과다함을 공략해 감액을 유도하는 것이 승소의 핵심입니다. 영상에서는 피고를 위한 '현장 회피 및 신고 기록' 팁과 원고를 위한 '자발성 문구 및 녹취' 활용법 등 실전에서 바로 통하는 각서 대응 전략을 상세히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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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타임라인

  • [00:01] 광주 상간 소송 항소심(4,500만 원 → 3,000만 원) 조정 성공 사례 소개
  • [00:27] 위자료 6,000만 원 및 위약벌 3,000만 원 청구 배경과 공방 내용
  • [00:42] 종이 박스에 작성된 "만날 때마다 1,000만 원" 약정서의 효력
  • [01:20] 약정 위반(추가 만남) 횟수를 둘러싼 원고와 피고의 증거 다툼
  • [02:00] 피고의 핵심 항변: 강박에 의한 의사표시 및 각서 무효 주장
  • [02:21] 법원이 인정하는 강박의 기준: "총을 들이대는 수준"의 엄격한 판례
  • [03:01] 멱살을 잡히거나 무서운 분위기에서 쓴 각서가 유효로 판결되는 이유
  • [04:06] 직장 통보 협박 등 현대판 강박 사례와 공무원 징계 리스크
  • [05:05] 청주 사례: 차 안에서 딸들에게 알리겠다는 압박에 쓴 1억 원 각서
  • [05:57] 1심 1억 원 판결을 항소심에서 5,000만 원으로 감액시킨 법리 전략
  • [07:34] 원고(피해 배우자)를 위한 '자발적 작성' 증거 확보 및 문구 팁
  • [08:57] 상간 소송 각서 작성 대행 및 전문 법률 상담 안내

법률 동영상 관련 법령

  • 제750조(불법행위의 내용) 링크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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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영상에서 소개해 드린 광주 사건(1심 4,500만 원 → 항소심 3,000만 원 조정)에 대해 많은 분이 "항소심에서 어떻게 다퉜길래 금액을 줄일 수 있었나" 하고 궁금해하셨는데요. 오늘은 당시 법정에서 오갔던 치열한 공방 내용과 함께,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 '각서의 효력'에 대해 명확히 짚어드리겠습니다.
[01. 쟁점: 9,000만 원 청구와 '박스 쪼가리' 약정서]
당시 원고 영희는 위자료 6,000만 원에 위약벌 3,000만 원을 더해 총 9,000만 원을 청구했습니다. 증거는 피고 옥순이 급한 대로 종이 박스에 적어준 자필 약정서였죠.
● 약정 내용: "부정행위 인정한다. 다시 만나면 1회당 1,000만 원을 지급하겠다."
● 원고의 주장: "약정 이후에도 3번이나 더 만났으니 위약벌 3,000만 원을 내놔라."
● 피고의 항변: "실제로 만난 건 한 번뿐이며, 각서는 무서운 분위기 속에서 억지로 쓴 것이라 무효다."
[02. 왜 '강박(협박)에 의한 무효'는 인정받기 어려울까?]
많은 피고분이 "원고가 멱살을 잡고 무서운 분위기를 조성해서 어쩔 수 없이 썼다"며 무효를 주장하시지만, 현실적으로 법원에서 '강박'이 인정되는 기준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습니다.
- 법원이 말하는 '강박'의 기준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단순히 무서운 분위기 정도가 아니라 "옆에서 총을 들이대고 서명을 강요하는 수준"이나 "의사결정의 자유가 완전히 박탈된 상태"여야만 강박에 의한 무효나 취소가 인정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화가 난 배우자의 기세에 눌려 작성한 각서는 법원에서 "본인의 의지에 따른 유효한 문서"로 판단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재판부는 "피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각서가 강박에 의한 의사표시임을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각서의 효력을 인정했습니다.
[03. 청주 사례: 차 안에서 쓴 '1억 원 각서'의 결말]
제가 수행했던 또 다른 사건(청주 사건)도 비슷했습니다. 원고가 피고를 차에 태운 뒤, "지금 당장 서명 안 하면 네 딸들에게 다 알리겠다"고 압박해 A4 용지에 1억 원 지급 각서를 받아냈죠.
1심 결과: 각서 내용 그대로 1억 원 지급 판결. (피고 절망)
항소심 결과: 각서 자체가 무효는 아니지만, 그 금액이 너무 과다하다는 점을 공략해 5,000만 원으로 감액 성공.
이처럼 각서 자체를 무효로 돌리기는 어렵지만, '손해배상액의 예정' 법리를 이용해 금액을 깎는 전략이 실무적으로는 훨씬 유효합니다.
[04. 원고와 피고를 위한 최한겨레 변호사의 '각서 꿀팁']
[피고라면] "절대 쓰지 말고, 썼다면 즉시 대처하세요."
현장을 피하세요: 아무리 양심의 가책이 느껴져도 현장에서 거액의 약정서를 쓰는 건 금물입니다. 차라리 경찰에 신고하거나 자리를 피하는 게 낫습니다.
신고 기록 남기기: 정말 강압적인 분위기였다면, 작성 직후 즉시 경찰에 신고하거나 상담을 받아 당시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를 남겨야 그나마 다퉈볼 여지가 생깁니다.
- [원고라면] "강박 논란을 원천 봉쇄하세요."
자발성 강조 문구 삽입: 약정서 하단에 "이 약정서는 어떠한 강압이나 협박 없이 본인의 자유로운 의사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으세요.
녹취 활용: 작성 과정을 녹취해 두면 나중에 피고가 "무서워서 억지로 썼다"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05. 결론: 4,500만 원이 3,000만 원이 된 전략]
광주 사건에서 제가 항소심을 통해 1,500만 원을 더 줄일 수 있었던 건, 각서의 효력 자체를 부정하기보다 '위약벌 금액의 과다함'과 '만남 횟수에 대한 입증 부족'을 집요하게 파고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재판부도 조정을 권고했고, 의뢰인에게 최선의 결과를 안겨드릴 수 있었습니다.
각서는 쓰는 사람에게는 '족쇄'가 되고, 받는 사람에게는 '보증수표'가 됩니다. 지금 각서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계신가요? 혹은 확실한 약정서를 써서 권리를 보호받고 싶으신가요?
상황에 맞는 정확한 각서 작성부터 소송 대응까지, 제가 직접 도와드리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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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무 분야: 상간자 분쟁

작성자: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07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법률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사실 관계와 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