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동영상

법률 가이드 |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불륜 발각 후 상간자의 태도는 위자료에 반영됩니다


법률 동영상 요약
아내와 부정행위를 저지른 상간남이 반성 대신 "성관계 사진이 있느냐"며 남편을 조롱하고 도발했으나, 법원은 이를 위자료 증액의 결정적 근거로 삼아 3,000만 원 지급을 판결했습니다. 상간남은 항소심에서 '이미 파탄 난 관계'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아내가 제기한 이혼 소송이 기각된 점을 들어 혼인 유지 가치를 인정하고 상간남의 책임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상간자의 불량한 태도가 원고의 정신적 고통을 가중시키는 요소로 평가되어 법적 배상액을 높이는 실무적 경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법률 동영상

핵심 타임라인

  • [00:00] 가사 전문 최한겨레 변호사의 상간자 태도와 위자료 액수 상관관계 도입
  • [00:31] 수강생 신분으로 원고 배우자(강사)와 부정행위를 저지른 상간남 사례 소개
  • [00:57] 2006년 혼인한 17년 차 부부의 휴대전화 대화 발각 및 외도 사실 확인
  • [01:37] "어려울 때 도와줬다"는 아내의 자백과 남편의 초기 대응(경고 문자)
  • [01:51] 상간남의 적반하장: 사과는커녕 프로필 변경과 "증거 있냐"며 원고 조롱
  • [02:02] "안고 있는 사진만으론 부족하다"며 법적 대응을 도발한 피고의 불량한 태도
  • [02:48] 1심 법원의 판단: 기혼 사실 인지 확인 및 피고의 '극히 불량한 태도' 지적
  • [03:13] 키스 행위마저 "장난이었다"고 주장하며 반성하지 않은 점이 판결에 미친 영향
  • [03:38] 1심 판결 결과: 상간남의 안하무인 격 태도로 인한 위자료 3,000만 원 선고
  • [03:43] 상간남의 항소 제기와 "이미 파탄 난 관계였다"는 주장에 대한 항소심의 판단
  • [04:14] 아내가 제기한 이혼 청구의 기각과 혼인 관계 유지 가치 재확인
  • [04:37] 결론: 부정행위 발각 이후의 태도가 위자료 결정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
  • [05:00] 법적 분쟁을 최소화하는 사죄의 중요성 및 가사 전문 변호사의 상담 안내

법률 동영상 관련 법령

  • 민법 제750조(불법행위의 내용) 링크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 민법 제751조(재산 이외의 손해의 배상) 링크
    ①타인의 신체, 자유 또는 명예를 해하거나 기타 정신상고통을 가한 자는 재산 이외의 손해에 대하여도 배상할 책임이 있다.
    ②법원은 전항의 손해배상을 정기금채무로 지급할 것을 명할 수 있고 그 이행을 확보하기 위하여 상당한 담보의 제공을 명할 수 있다.
  •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링크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더 보기 더 보기

법률 동영상 스크립트

안녕하십니까. 가사 전문 최한겨레 변호사입니다.
불륜을 저질렀다면 응당 반성해야 함이 마땅하지만, 오히려 피해자를 조롱하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상간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안하무인 격의 태도가 위자료 액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명확한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광주에서 진행된 2023~2024년 사건입니다.
[01. 사건의 개요: "내 휴대폰만은 제발..."]
원고(남편)는 2006년에 혼인하여 슬하에 미성년 자녀 두 명을 둔 평범한 가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아내의 휴대전화를 보게 되면서 비극은 시작되었습니다. 아내는 곧바로 부정행위를 자백하며 "힘들 때 상간남이 많이 도와주어 가까워졌다"고 진술했습니다.
남편은 처음부터 소송을 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가정을 지키고자 상간남에게 "더 이상 내 아내에게 접근하지 마라"는 경고 문자를 보내며 조용히 마무리하려 했죠. 하지만 상간남의 반응이 남편의 피를 거꾸로 솟게 만들었습니다.
[02. 상간남의 '역대급' 불량한 태도]
상간남은 반성은커녕 카카오톡 멀티 프로필 기능을 이용해 남편을 기만하고, 다음과 같은 폭언과 조롱을 쏟아냈습니다.
● 증거 압박: "증거 있냐? 내놔 봐라. 나는 그냥 케이크 선물하러 간 거다."
● 적반하장: 아내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자 "안고 있는 건 되는데, 벗고 있는 사진은 없잖아?"라며 조롱함.
● 도발: "나는 사업하는 사람이라 주위에 대형 로펌이 몇 개나 있다. 별것도 아닌 놈이... 재판해 봐라! 한 대 쳐봐!"
[03. 1심 판결: "반성 없는 태도는 위자료 증액 사유"]
법원은 상간남이 아내의 기혼 사실을 알고도 데이트와 스킨십, 키스 등을 반복한 부정행위를 명백히 인정했습니다. 특히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의 '극히 불량한 태도'를 강조했습니다.
"피고는 자신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부인하고, 심지어 키스마저 장난이었다고 주장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원고에게 더욱 큰 고통을 가할 뿐이다."
결국 법원은 통상적인 수준보다 높은 위자료 3,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04. 항소심 판결: "이미 파탄 났었다고? 천만에!"]
상간남은 이에 불복해 항소하며 "이미 부부 관계는 파탄 난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 역시 이를 단호히 기각했습니다.
● 이혼 청구의 기각: 아내가 부정행위 발각 후 집을 나가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는 혼인 관계가 유지될 가치가 있다는 증거였습니다.
● 자녀 방치: 부정행위 발각 후 자녀를 보호하지 않고 가출한 아내의 행동 등이 오히려 상간남과의 부적절한 관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지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항소심에서도 상간남의 책임은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최 변호사의 한마디]
부정행위가 발각되었을 때 "말 한마디로 천 냥 빚 갚는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진심 어린 사죄는 소송 자체를 막을 수도 있지만, 위 사례처럼 "배 째라"는 식의 태도는 결국 본인의 경제적 손실(위자료 증액)로 돌아오게 됩니다.
반대로 상간자의 뻔뻔한 태도로 밤잠을 설치고 계신 원고분들이 있다면, 그 조롱 섞인 문자나 대화 내용을 모두 증거로 제출하십시오. 법은 그 무례함까지 모두 돈으로 환산해 여러분의 눈물을 닦아줄 것입니다.
더 보기 더 보기

관련 업무 분야: 이혼·혼인 무효, 상간자 분쟁

작성자: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06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법률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사실 관계와 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