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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가이드 |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상간소송 끝났는데 또 소송? 불륜 각서 조항을 위반한 상간녀(약정금소송)


법률 동영상 요약
아내 영희(가명) 씨는 상간녀 옥순(가명) 씨로부터 "철수를 다시 만날 시 1회당 5,000만 원을 준다"는 각서를 받아냈고, 이후 옥순 씨가 4차례 더 만난 사실을 근거로 5,000만 원의 약정금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옥순 씨는 이전 소송에서 위자료를 이미 냈다는 기판력 항변과 협박 주장을 펼쳤으나 모두 배척되었습니다. 그러나 최한겨레 변호사는 이 약정이 '손해배상액의 예정'임을 강조하여 법원의 직권 감액을 이끌어냈습니다. 결국 재판부는 1회당 5,000만 원은 과다하다고 판단, 1회당 300만 원씩 총 1,200만 원만 지급하라고 판결하며 피고의 배상 책임을 현실적인 수준으로 방어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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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타임라인

  • [00:00] 최한겨레 변호사의 인사 및 약정금 5,000만 원 청구 소송 소개
  • [00:18] 상간 소송 피고가 섣불리 약정서나 각서를 쓰면 안 되는 이유
  • [00:33] 유부남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시작된 부정행위와 첫 상간 소송
  • [00:47] 소송 제기 사실을 숨기고 상간녀에게 받아낸 재회 방지 각서
  • [00:58] 각서에 명시된 구체적인 불륜 사실 인정과 위약금 5,000만 원 조항
  • [01:31] 각서를 증거로 활용하여 1심에서 2,500만 원 위자료 판결
  • [02:05] 위자료 지급 후 다시 발생한 부정행위와 약정금 5,000만 원 소송
  • [02:46] 이전 소송과 소송물이 중복된다는 피고의 기판력 주장 및 항변
  • [03:01] 불법행위 손해배상과 약정금 청구는 별개라는 법원의 법리적 판단
  • [03:43] 5,000만 원 약정을 과다한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 본 감액 근거
  • [04:23] 1회당 5,000만 원을 300만 원으로 조정하여 총 1,200만 원 선고
  • [05:22] 약정금 소송 시 감액을 이끌어내기 위한 변호사의 핵심 전략 조언

법률 동영상 스크립트

안녕하십니까. 서초동 사랑꾼, 최한겨레 변호사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각서상의 약정금 5,000만 원을 청구한 소송에서 위자료를 대폭 감액받은 피고의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늘 "각서 함부로 쓰지 마라"고 말씀드려도, 상황에 밀려 각서를 썼다가 이런 곤혹스러운 일에 휘말리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01. 사건의 발단: 상간 소송 중 작성된 '지옥의 각서']
상간녀인 옥순은 철수가 유부남인 것을 알면서도 2022년 3월경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습니다. 아내 영희는 옥순을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죠.
사건은 소송 제기 다음 날 발생합니다. 영희는 옥순을 찾아가 소송 사실을 숨긴 채 각서를 써달라고 요구합니다. 옥순은 압박감에 못 이겨 아래와 같은 내용의 각서를 작성하고 지장을 찍었습니다.
- 각서 내용
유부남인 줄 알고도 성관계를 하는 등 부정행위를 했음을 인정함.
오늘 이후로 철수를 만나거나 연락할 시에는 1회당 5,000만 원을 영희에게 지급함.
영희는 이 각서를 상간 소송의 결정적인 증거로 제출했고, 법원은 2,500만 원의 위자료를 인정했습니다. 옥순은 판결금과 이자 등을 포함해 약 2,700만 원을 영희에게 지급하며 사건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
[02.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재회와 '2억 원'의 청구]
하지만 옥순과 철수의 인연은 쉽게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옥순은 첫 번째 소송 중에도 철수와 네 번이나 더 만났습니다. 변호사 상담을 핑계로 만나거나 데이트를 즐기고 모텔에 투숙하기도 했죠.
이를 파악한 영희는 각서를 근거로 다시 소송을 제기합니다. "1회당 5,000만 원씩 4번 만났으니 총 2억 원을 받아야겠으나, 일단 5,000만 원부터 내놔라"는 약정금 소송이 시작된 것입니다.
[03. 법리적 쟁점: 기판력과 손해배상액의 예정]
재판에서 옥순은 크게 두 가지로 항변했습니다.
"이미 위자료 2,500만 원 줬는데 왜 또 소송하느냐(기판력 문제)":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소송은 '과거의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이고, 이번 소송은 '각서 작성 이후의 새로운 약정 위반'에 대한 청구이므로 별개의 사건이라고 본 것입니다.
"협박으로 쓴 각서다": 하지만 협박이나 강압이 있었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없어 이 주장 역시 배척되었습니다.
[04. 법원의 최종 판단: 5,000만 원 → 300만 원으로 감액]
법원은 영희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위자료 액수에서는 옥순의 숨통을 틔워주었습니다.
법원은 이 사건 각서의 '1회당 5,000만 원' 약정을 '손해배상액의 예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민법 제398조 제2항에 따라 이 금액이 부당하게 과다하다고 본 것이죠.
법원은 다음의 사유를 들어 금액을 대폭 감액했습니다.
각서를 쓰게 된 경위와 위반 행위의 내용 및 횟수
이전 상간 소송에서 이미 이 각서가 증거로 활용되어 위자료 산정에 반영된 점
결국 법원은 1회당 300만 원이 적당하다고 보았고, 4번의 만남이 입증되었으니 총 1,200만 원만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05. 최한겨레 변호사의 핵심 조언]
이번 사례는 지키지 못할 약속이 담긴 각서나 합의서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보여줍니다.
피고 입장: 약정금 소송을 당했다면 그것이 '위약벌'이 아닌 '손해배상액의 예정'임을 주장하여 최대한 감액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원고 입장: 상대방의 약정 위반을 입증하고, 이것이 과다하지 않은 정당한 위약금임을 논리적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상간 소송 중이거나 각서 문제로 소장을 받으셨나요? 혹은 상대방의 약정 위반으로 소송을 고민 중이신가요? 수많은 승소 경험을 토대로 여러분의 상황에 가장 명쾌한 답을 내려드리겠습니다. 언제든 저를 찾아주십시오.
지금까지 서초동 사랑꾼, 최한겨레 변호사였습니다. 영상이 도움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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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무 분야: 계약·채권, 손해배상·불법행위, 상간자 분쟁

작성자: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06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법률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사실 관계와 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