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명재는 고소인 측 주장의 모순점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우선 고소인이 직접 남자친구를 의원에 동행시켜 접수를 진행했다는 점을 들어 정보 공유의 묵시적 동의나 정황상 불가피함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세균성 성병(STD) 검사 결과 고지 시 HPV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누락했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 정황 증거를 분석하여 의뢰인이 충분한 설명을 제공했음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의료적 관점에서 검체 관리와 결과 고지 절차가 합리적이었음을 기술적으로 소명하여 고소인의 주장에 합리적 의심을 가질 만한 증거가 없음을 강력히 변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