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계약·채권 | 승소

사위 빌려준 돈, 딸 부부 이혼해도 받을 수 있나요?


민사·상사 사건요약
가족 관계로 차용증 없이 빌려준 수억 원을 증여라 주장하며 변제 거부한 사위를 상대로 한 대여금 청구 사건입니다. 법무법인 명재 이재희 변호사는 거래 실질을 입증해 1·2심 승소와 전액 회수에 성공했습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를 찾은 경위

의뢰인은 과거, 사위의 부탁으로 수 억의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가족인 사위에게 빌려주는 돈이니 차용증은 따로 적지 않았는데요. 이에 사위는 장인어른인 의뢰인에게 감사를 표하며 한 달에 한 번씩 대여한 돈에 대한 이자를 보내주겠노라 약조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처음 몇 달간만 이자를 보내주고, 이후엔 흐지부지 넘어갔습니다. 가족의 일이라면 어느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의뢰인은 딸과 사위의 일이니 그러려니 하고 눈감아주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난 후, 사위의 잦은 외도로 딸과 사위가 이혼하게 됩니다. 외도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서 너무도 당당한 사위! 이에 의뢰인은 사위에게 빌려 준 돈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사위는 뻔뻔스럽게도 '증여받았거나 투자 받은 것'이라며 거절해버립니다.
사위의 뻔뻔한 태도에 화가 난 의뢰인은 법무법인 명재 이재희 변호사를 찾아와 도움을 구했습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1. 부동산 가압류와 대여금 반환소송을 동시에 진행하다.

이재희 변호사는 우선, 딸이 이혼하며 사위 명의로 변경한 부동산에 가압류를 걸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대여금 반환에 대한 소장을 접수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사위 측에서는 '증여받거나 투자받은 것이기에 반환의 의무가 없다'라는 뻔뻔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2. 가족 간 금전거래에서 ‘대여’를 입증하는 방법

사실 가족 사이에 대여를 입증해 내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남남 사이에는 아무런 이유 없이 증여하지는 않기 때문에 '계좌이체 명세'만으로도 대여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 사이에서는 대가가 없는 증여를 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기에 '계좌이체 명세'만으로는 대여라는 것을 입증하기엔 다소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재희 변호사는 가족관계 사이에서 일어난 금전거래의 모순을 찾아 이러한 어려움을 타파했는데요.

3. 증여라고 보기 어려운 정황을 하나씩 밝혀내다.

먼저 딸에게 이미 증여된 돈이 없었음을 소상히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금 부담을 피하는 등의 이유로라도 딸이 아닌 사위에게 굳이 증여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또한 이러한 금전 관계가 증여라면, 가족 간의 증여인 만큼 주민등록번호도 알고 있겠다, 증여세를 신고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신고하지 않은 점을 수상하게 여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일 의뢰인이 사위에게 '투자'했다면 초반 몇 달간 사위가 의뢰인에게 이자를 지급할 이유가 전혀 없음을 주장했습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결과

이재희 변호사의 치밀한 논증을 바탕으로 법원은 사위의 증여 및 투자 주장을 물리치고 의뢰인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1심에 이어 2심까지 모두 승소하였으며, 미리 집행해둔 부동산 가압류 덕분에 판결 확정 후 원금은 물론 그동안 쌓인 지연이자까지 단 한 푼의 손실 없이 전액 회수하는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민사·상사 사건의 핵심포인트

1. 승소 판결이 종잇조각이 되지 않도록 소 제기 전 사위 명의 부동산에 가압류를 실행하여 실제 채권 회수 가능성을 확보했습니다.
2. 가족 간 증여라면 당연히 수반되었어야 할 증여세 신고 누락 사실을 지적하여 상대방의 '증여' 주장에 대한 신빙성을 탄핵했습니다.
3. 초기 몇 달간 이자가 지급된 금융 기록을 결정적 증거로 활용하여, 해당 거래의 본질이 수익 분배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가 아닌 대여임을 입증했습니다.
4. 차용증이 없는 가족 간 금전 거래라도 낙성·불요식 계약인 금전소비대차의 특성을 활용해 대여 관계를 명확히 규명했습니다.

민사·상사 사건의 자주묻는 질문(FAQ)

  • Q.차용증이 없으면 가족에게 빌려준 돈은 영영 돌려받지 못하나요?

    아닙니다. 우리 법상 금전소비대차계약은 서면 작성이 필수인 요식 계약이 아니므로, 차용증이 없더라도 계좌 이체 내역, 이자 지급 기록, 문자나 카카오톡 대화 등 대여 사실을 추단할 수 있는 간접 증거가 있다면 충분히 청구가 가능합니다.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대여 정황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Q.사위가 끝까지 '장인어른이 그냥 주신 돈(증여)'이라고 우기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가족 간에는 대가 없는 증여가 빈번하기 때문에 단순히 송금 내역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본 사례처럼 증여세 신고 여부, 이자 지급 사실, 빌려줄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 등을 종합하여 '증여로 보기엔 모순되는 지점'들을 공격해야 합니다. 특히 정기적인 이자 지급 내역은 증여 주장을 무력화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 Q.이혼 소송 중에 빌려준 돈에 대한 소송도 같이 진행하는 것이 좋은가요?

    이혼으로 인한 재산분할과 제3자(장인·장모)에 대한 채무 반환은 별개의 법리입니다. 다만, 이혼 시점에 사위가 재산을 은닉하거나 처분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재산분할 대상이 되는 사위 명의 재산에 미리 가압류를 걸어두고 신속하게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병행하는 것이 채권 회수 측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관련 업무 분야: 계약·채권, 채권보전·강제집행·공탁, 이혼·혼인 무효, 재산분할·위자료

작성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10.02

본 사례는 개별 사건의 진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유사한 사안이라도 사실관계와 증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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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이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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