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안률 변호사는 단순히 방어에 그치지 않고 원고를 상대로 전략적 반소를 제기했습니다. 당시 원고의 외도를 입증할 직접 증거는 없었으나, 변호인은 금융거래정보 공개 명령 신청을 통해 원고의 카드 사용 내역 중 모텔 결제 기록 등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원고 부모의 부당한 대우를 서면으로 상세히 소명하며 원고 측에도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음을 압박했습니다. 판결 시 불리할 수 있음을 냉철히 판단하여 조정 절차 유도를 제안했고, 조정 기일에서 원고의 유책 사유를 끝까지 다투겠다는 강경한 태도로 협상을 주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