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약정금 | 승소

인터넷 방송 미션 시켜놓고 뒤에서는 미션금 환불 엔딩? 환불금, 돌려받았습니다.


민사·상사 사건요약
라이브 방송 미션을 완수한 후 후원금을 차지백(강제 결제 취소) 제도로 편취당한 사건입니다. 최안률 변호사는 미션 수행 약정이 '부담부 증여'임을 입증하여 미션금 약 2,000만 원 전액 지급 및 소송 비용 피고 전액 부담 판결을 끌어냈습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를 찾은 경위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의뢰인은 시청자의 미션을 성공하면 약정된 후원금을 받는 형식으로 수익을 얻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시청자 A는 24시간 연속 방송 즉, '노방종' 미션, 불편한 자세를 유지하며 방송을 진행하는 미션, A의 일정에 맞춰 방송 시간을 변경하는 미션 등 가혹한 미션들을 제시하며 상당한 금액의 후원금을 약속했습니다. 의뢰인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상당한 금액의 미션금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성실히 미션 수행에 임했고, 그렇게 쌓은 미션금은 어느덧 약 2,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A는 정당하게 미션을 요구한 게 아니었습니다.
방송 화면에는 후원 알림이 즉시 표시되지만, 환불 내역은 사후 정산 때 확인된다는 플랫폼의 특성을 악용해, 뒤에서는 명의도용을 이유로 허위 신고를 하여 결제를 강제로 취소하는 '차지백(chargeback)'을 저지르고 있었던 것이죠.
월말 정산 과정에서 약 2,000만 원의 미션금이 환불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의뢰인은 곧장 A에게 항의했습니다. 하지만 A는 본인이 결제를 취소했다는 사실을 숨긴 채, '플랫폼 결제 시스템 오류'라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성실히 수행한 미션 대금을 정당하게 받기 위해 최안률 변호사를 찾아왔습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01. '단순 후원'이 아닌 조건이 결합한 '부담부 증여'로 판단

최안률 변호사는 먼저 의뢰인과 A 사이에 이루어진 ‘미션’의 법적 성격에 주목했습니다.
A가 의뢰인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그 대가로 특정한 미션을 수행할 것을 요구하고, 의뢰인이 해당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 이는 단순한 일방적 후원이 아니라 일정한 부담이 결합한 증여, 즉 부담부 증여의 성격을 가진 약정​으로 볼 수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쉽게 말해, A가 의뢰인에게 “내가 이 금액을 줄 테니, 대신 이 미션을 수행해 달라”고 약속하고 의뢰인이 실제로 그 미션을 수행했다면, 미션을 성공한 시점에 A에게 약정한 금액을 지급할 의무가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02. 가혹한 미션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신체적·정신적 부담 강조

특히 최안률 변호사는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의뢰인에게 '노방종' 미션이 사생활을 전부 노출한 채 장시간 방송을 지속해야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남겼음을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장시간 불편한 자세로 방송을 진행하거나, A의 일정에 맞춰 방송 시간을 갑작스럽게 변경해야 했던 점 역시 의뢰인에게 절대 가볍지 않은 중대한 부담으로 작용했음을 재판부에 강력히 어필했습니다.

03. 미션을 완수했음에도 차지백(환불)을 악용한 정황 입증

의뢰인은 A가 제시한 미션을 실제로 수행했고, 그 과정에서 약정된 미션의 조건을 모두 충족했습니다. 따라서 A는 약정에 따라 미션 성공 금액을 지급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A는 차지백 제도를 악용하여 자신이 지급한 후원금을 일방적으로 환불받았고, 그 결과 의뢰인에게 약정한 미션금을 지급하지 않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최안률 변호사는 A의 차지백 신청 내역과 후원 및 미션 진행 과정, 의뢰인이 실제로 미션을 수행한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A가 약정한 금액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입증했습니다.

04. '시스템 오류'라는 거짓 해명과 상대방의 기망 행위 지적

더욱이 의뢰인이 A에게 환불 사실을 확인하며 항의했음에도 A가 자신이 결제를 취소했다는 사실을 숨긴 채 ‘방송 플랫폼의 문제’라고 주장한 점에도 주목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결제 오류나 시스템상의 문제로 볼 수 없으며, A가 처음부터 미션금을 지급할 의사 없이 의뢰인으로 하여금 미션을 수행하도록 한 뒤 차지백 제도를 이용하여 돈을 돌려받은 것이라면, 의뢰인을 적극적으로 속여 재산상 이익을 취하려 한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주장했습니다.

05. 미션금 약 2,000만 원의 지급 의무 강력 주장

이에 최안률 변호사는 A에게 약정된 미션금 약 2,000만 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음을 강하게 주장​하며, 의뢰인이 실제로 수행한 미션과 그에 따른 약정금 지급 의무를 입증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결과

재판부는 최안률 변호사의 법리적 주장을 전적으로 수용하여 A 씨가 의뢰인에게 미션 성공에 따른 약정금 약 2,000만 원 전액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송 비용 역시 전액 피고(A 씨)가 부담하라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의뢰인은 청구한 금액 전부를 인정받아 완전한 전부 승소를 거두고 피해를 복구하게 되었습니다.

민사·상사 사건의 근거 법령

  • 민법 제561조(부담부증여) 링크
    상대부담있는 증여에 대하여는 본절의 규정외에 쌍무계약에 관한 규정을 적용한다.
  • 민법 제390조(채무불이행과 손해배상) 링크
    채무자가 채무의 내용에 좇은 이행을 하지 아니한 때에는 채권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그러나 채무자의 고의나 과실없이 이행할 수 없게 된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민사·상사 사건의 핵심포인트

1. 시청자의 미션 제시와 BJ의 수행 행위가 단순 일방 후원이 아닌 '부담부 증여' 약정임을 입증하여 미션금 지급 의무를 성립시켰습니다.
2. 결제 취소 제도인 차지백(Chargeback)을 악용한 정황과 방송 수행 증거를 교차 검증하여 피고의 고의적인 채무불이행과 기망 행위를 입증했습니다.
3. 청구 금액 약 2,000만 원 전액 인용 및 소송 비용 피고 부담으로 완벽한 전부 승소를 끌어내 인터넷 방송 환불 사기에 대한 확실한 법적 책임을 물었습니다.

민사·상사 사건의 자주묻는 질문(FAQ)

  • Q.해외 카드 결제나 타인 명의로 차지백(강제 환불)을 한 후 잠적한 시청자의 경우, 인적 사항을 몰라 소송이 불가능한가요?

    인적 사항을 모른다는 이유만으로 소송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결제 내역, 후원 기록, 방송 플랫폼의 이용 정보 등 현재 확보된 자료를 통해 상대방을 특정할 수 있는 단서가 있다면, 소송 과정에서 사실조회 등 필요한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지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 결제나 타인 명의를 이용한 경우에는 결제 명의자와 실제 미션을 제시하고 차지백을 진행한 사람이 동일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체적인 자료와 사실관계에 따라 대응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Q.방송인이 미션을 수행했다는 사실은 어떻게 입증할 수 있나요?

    미션의 내용과 수행 과정이 확인되는 자료를 종합하여 입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송 영상이나 녹화본, 방송 중 채팅 및 미션 관련 메시지, 시청자가 제시한 미션 내용, 후원 내역, 미션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등이 증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자료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반드시 미션 수행 사실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며, 각 자료의 내용과 작성 경위, 서로의 일치 여부 등을 종합하여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판단하게 됩니다.
    따라서 미션금 지급과 관련한 분쟁이 발생했다면 방송 영상이나 채팅 기록 등을 가능한 한 보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Q.차지백으로 환불받은 시청자를 형사 고발할 수도 있나요?

    차지백을 이용했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사기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지만,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사기죄가 성립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형법상 사기죄가 성립하려면 상대방을 속여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는 등 법에서 정한 구성요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시청자가 처음부터 미션금을 지급할 의사 없이 금액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하여 방송인으로 하여금 미션을 수행하게 한 후, 허위 사유를 들어 결제를 취소하고 금전적 이익을 취득했다는 사실 등이 인정된다면 사기죄 성립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형사책임이 인정되는지는 미션을 제시할 당시 시청자의 의사, 미션금 지급 약정의 내용, 차지백 과정에서 허위 신고가 있었는지, 방송인이 실제로 어떠한 행위를 하였는지 등 구체적인 사정을 종합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관련 업무 분야: 계약·채권, 민사소송 절차·기타 민사

작성자: 최안률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9.09

본 사례는 개별 사건의 진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유사한 사안이라도 사실관계와 증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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