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폭행·상해 | 일부 무혐의

양육권 싸움 중 남편이 폭행 혐의로 고소해 양육권 뺏길 위기에 처함


형사 사건요약
이혼 소송 중이던 남편이 양육권을 확보하기 위해 아내를 6차례 폭행 혐의로 허위 고소한 사건입니다. 초기 대응 미흡으로 벌금형의 유죄 판결(약식기소)이 나왔으나, 이재희 변호사는 정식 재판과 항소를 통해 혐의의 모순을 밝혀내고 양육권을 지켜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를 찾은 경위

의뢰인 부부는 어린 자녀의 양육권을 두고 치열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은 아내가 과거 자신을 6차례 폭행했다며 멍 자국 사진과 일기장 등을 증거로 형사 고소를 제기했습니다. 의뢰인은 폭행한 사실이 전혀 없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수사기관은 남편의 진술만을 토대로 사건을 기소했고 결국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판결은 단순히 벌금형에 그치지 않고, 이혼 소송에서 '폭력 성향이 있는 부모'로 낙인찍혀 양육권을 박탈당할 수 있는 치명적인 위기였습니다. 의뢰인은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재희 변호사를 찾아와 정식 재판을 청구하게 되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이 사건의 핵심은 단순히 형사처벌 여부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제기한 폭행 혐의는 곧바로 이혼 소송에도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자칫하면 '폭력 성향이 있는 부모'라는 낙인이 찍혀 의뢰인이 양육권을 잃을 수도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습니다.
남편이 던진 조그마한 돌멩이는 점차 거대한 파도가 되어 의뢰인을 집어삼키려 하고 있었습니다.
이재희 변호사는 단순한 폭행 사건이 아닌, 가족법과 형사법이 맞물린 복합적인 사건임을 간파하고 즉시 전략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형사 재판의 결과가 이혼 소송 판결 이후에 나오도록 절차를 조율하면서 동시에 의뢰인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하나하나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시점은 모두 오랜 기간이 지나있었고, 관련 증거는 거의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이재희 변호사는 남편이 양육권 확보를 목적으로 충분히 무고할 동기가 있다는 점, 그의 진술이 일관성이 없고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점, 같은 시기에 발생한 그의 직장 내 폭행 사건과 교통사고 기록, 한방병원 치료 내역 등을 분석하며 적극적인 반박 논리를 준비했지만, 의뢰인의 무죄 입증은 쉽지 않았습니다.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는 당시 집에 설치되어 있었던 홈캠 영상은 이미 모두 삭제되어 있었고, 때문에 6차례의 폭행에 대해서 오직 피해자를 증인으로 신문하여 사건마다 모순된 사정을 밝혀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암흑 속에서 실마리를 찾아 헤매던 중,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하게 됩니다.
남편은 6건의 폭행 주장 중 하나에서 '20**년 **월 **일, 시어머니 용돈 문제로 다투던 중, 아내가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아이를 안은 채 나에게 물을 끼얹고 뺨을 때렸다'라고 진술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의뢰인은 시어머님 용돈에 대한 다툼 후에 친언니와 카카오톡 메신저를 나눴었는데요. 그녀들의 대화 시점이 바로 남편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로 전날이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당시 부부가 사용하던 '베이비타임' 앱의 기록도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어플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났다고 남편이 주장한 시간에 아이는 숙면 중이었고, 작은 움직임에도 쉽게 깨는 갓난아이를 안고 폭행을 행했음에도 아이가 깨지 않았을 거라는 주장은 비상식적일 뿐만 아니라 남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입증하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결국 남편은 증인 신문 과정에서 해당 진술이 거짓임을 인정했고, 재판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5건에 대해서는 여전히 유죄 판단이 내려졌고, 한 건의 무죄 판결을 제외하여 의뢰인에게 벌금 80만 원이 선고되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결과

이재희 변호사는 육아 앱 기록과 메시지 내역을 정밀 분석하여 남편 진술의 허위성을 입증했습니다. 6건 중 4건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아내어 '폭력 부모'라는 오명을 벗겼으며, 형사 절차 조율을 통해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의뢰인이 양육권을 유지하는 확정 판결을 이끌어내어 소중한 자녀를 지켜냈습니다.

형사 사건의 근거 법령

  • 형법 제260조(폭행, 존속폭행) 링크
    ①사람의 신체에 대하여 폭행을 가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
    ②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에 대하여 제1항의 죄를 범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
    ③제1항 및 제2항의 죄는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개정 1995. 12. 29.>
  • 민법 제837조(이혼과 자의 양육책임) 링크
    ①당사자는 그 자의 양육에 관한 사항을 협의에 의하여 정한다. <개정 1990. 1. 13.>
    ② 제1항의 협의는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야 한다. <개정 2007. 12. 21.>
    1. 양육자의 결정
    2. 양육비용의 부담
    3. 면접교섭권의 행사 여부 및 그 방법
    ③ 제1항에 따른 협의가 자(子)의 복리에 반하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은 보정을 명하거나 직권으로 그 자(子)의 의사(意思)ㆍ나이와 부모의 재산상황, 그 밖의 사정을 참작하여 양육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다. <개정 2007. 12. 21., 2022. 12. 27.>
    ④ 양육에 관한 사항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아니하거나 협의할 수 없는 때에는 가정법원은 직권으로 또는 당사자의 청구에 따라 이에 관하여 결정한다. 이 경우 가정법원은 제3항의 사정을 참작하여야 한다. <신설 2007. 12. 21.>
    ⑤ 가정법원은 자(子)의 복리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부ㆍ모ㆍ자(子) 및 검사의 청구 또는 직권으로 자(子)의 양육에 관한 사항을 변경하거나 다른 적당한 처분을 할 수 있다. <신설 2007. 12. 21.>
    ⑥ 제3항부터 제5항까지의 규정은 양육에 관한 사항 외에는 부모의 권리의무에 변경을 가져오지 아니한다. <신설 2007. 12. 21.>

형사 사건의 핵심포인트

이혼 소송 중 제기된 형사 고소는 양육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무고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초기부터 형사 전문 변호사의 조력이 필수적입니다.
피해자의 진술이 유일한 증거인 사건에서는 '베이비타임' 앱, 카톡 대화, 의학적 논문 등 사소해 보이는 자료가 무죄를 입증하는 결정적 스모킹 건이 됩니다.
형사 재판의 선고 시점을 가사 소송의 흐름에 맞춰 조율하는 것은 양육권 사수를 위한 고도의 변론 전략입니다.
약식명령이 내려졌을 때 '벌금만 내면 끝'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면, 가사 판결에서 치명적인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식 재판을 통해 무죄를 다투어야 합니다.

형사 사건의 자주묻는 질문(FAQ)

  • Q.벌금 100만 원이면 가벼운 처벌 아닌가요? 그냥 내면 안 되나요?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닙니다. 벌금이 확정되면 '폭력 전과'가 남게 되며, 특히 이혼 소송 중이라면 재판상 이혼 사유 및 양육권 결정에서 매우 불리한 증거로 사용됩니다. 억울하다면 반드시 정식 재판을 청구해야 합니다.

  • Q.증거가 하나도 없는데 남편의 말만으로 유죄가 나올 수 있나요?

    네, 성범죄나 가계 폭력 사건은 피해자의 진술 자체가 증거가 됩니다. 따라서 진술의 모순을 밝혀내 신빙성을 무너뜨리는 작업이 무죄 입증의 핵심입니다.

  • Q.홈캠 영상이 지워졌는데 어떻게 폭행이 없었다는 걸 증명하죠?

    간접 증거를 활용해야 합니다. 본 사례처럼 당시 나눈 대화 기록, 아이의 수면 기록, 병원 진료 내역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상대방 주장의 시간적, 논리적 허점을 파고들어야 합니다.

관련 업무 분야: 폭행·상해, 무고·위증·증거인멸

작성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27

본 사례는 개별 사건의 진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유사한 사안이라도 사실관계와 증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련 구성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