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희 변호사는 즉시 고소장을 제출하고, 가해자인 A에게 엄벌을 내려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동시에 이 변호사는 범행 직후의 통화 녹취록, 병원 진단서 등 다양한 증거를 통해 가해자의 범행을 입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고소장을 받은 A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는데요.
그는 피해자의 명확한 거부 의사가 없었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오히려 의뢰인이 자신에게 안기는 등 먼저 유혹했다는 거짓 주장까지 펼치며 피해에 대학 책임을 전가하려고 했는데요.
특히 유사 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범죄에 대해 회피하는 비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재희 변호사는 A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하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반항이 불가능할 정도로 술에 취한 의뢰인이 가해자의 부축을 받았던 장면을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안겼다거나 성적인 스킨쉽에 대한 동의한 것으로 해석할 수는 없으며, 넘어져 있는 피해자를 일으키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반적 신체 접촉과 달리 속옷 안쪽으로 손을 넣은 것은 명백한 고의적 추행이라는 점, 통화 중 '한 번만 용서해달라'며 "유사강간치상 혐의"에 대한 형량을 언급한 것은 본인이 자행한 범행의 중대성을 명확하게 기억하고 변호사와 상담을 나눈 정황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피해자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였지만, 술을 마신 곳과 "전 남자친구"가 피해자를 발견했던 위치, 그리고 피해자의 평소 귀가 방향 등을 토대로 피해를 당한 장소를 유추해내어 경찰에 방범용 CCTV 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A가 고소되기 전에는 전화 통화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였고, 어머니가 피해자의 직장으로 찾아왔을 정도로 고소만은 하지 않기를 희망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고소를 당하자 변호사를 선임하고는 태도를 바꾸어 혐의를 부인하고, 피해자에게 진정한 사과조차 하지 않고, 가해자의 가족들은 피해자를 꽃뱀 등으로 주변에 소문을 내는 행동을 하여 2차 가해를 가하고 있음을 강력히 비판하며 죄질이 매우 나쁘다는 점을 재판부에 강력히 피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