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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공연음란죄? 가볍지 않은 범죄


형사 법률 가이드 요약
공연음란죄는 단순히 개인의 자유나 표현의 영역을 넘어, 타인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고 사회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범죄입니다. 최근 CCTV와 블랙박스의 보편화로 혐의 입증이 쉬워진 만큼, 초범이라 할지라도 안일한 대처는 신상정보 등록이나 취업 제한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본 가이드를 통해 최한겨레 변호사가 강조하는 초기 단계 양형 자료 준비의 중요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형사 전문변호사의 법률 가이드

대법원은 공연음란죄에서 규정하는 음란 행위를 일반 보통인의 성욕을 자극하여 성적 흥분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성적 수치심을 해하여 성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행위로 판시하고 있습니다. 본 죄는 행위자의 음란성에 대한 인식 여부와 그 정도에 따라 처벌이 결정됩니다.


공연음란죄의 발생 유형과 실태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수치심을 야기하는 이른바 바바리맨 행위가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성적 욕망 실현을 위해 공연성과 음란성이 인정되는 장소에서 행해지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사례들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 고속버스나 대중교통 내에서 이성과 단둘이 있을 때 몰래 성적 행위를 하는 경우

- 자가용 내부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대상으로 성적 행위를 노출하는 경우

- 술에 취해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길거리 노출을 하거나 노상방뇨를 하는 경우

- 법적 대응의 핵심: 기소유예 목표


과거와 달리 현대 사회는 도처에 CCTV와 블랙박스가 존재하여 무조건적인 혐의 부인은 오히려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연음란죄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성범죄 범주에 포함될 수 있어 형사처벌 외에도 신상정보 등록, 취업 제한 등의 보안처분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건 초기 경찰 단계에서부터 기소유예를 목표로 꼼꼼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본인의 전과 관계, 정신적인 문제에서 유발된 것인지에 대한 진료 확인, 기타 개인적 특성을 모두 고려하여 유리한 양형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최한겨레 변호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피의자로 입건된 경우,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인식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소명할 것을 권고합니다.

형사 법률 가이드의 근거 법령

  • 형법 제245조(공연음란) 링크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 경범죄 처벌법 제3조(경범죄의 종류) 링크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科料)의 형으로 처벌한다.
    33. (과다노출)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성기ㆍ엉덩이 등 신체의 주요한 부위를 노출하여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준 사람

형사 법률 가이드 관련 자주묻는 질문(FAQ)

  • Q1. 술에 만취해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길거리에 신체를 노출했다가 적발되었습니다. 의도가 없었는데도 처벌되나요?

    공연음란죄는 고의성이 있어야 성립하지만, 판례는 미필적 고의만으로도 인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취 상태였다 하더라도 공공장소에서 타인이 볼 수 있는 상황임을 인지할 수 있었다면 혐의를 벗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당시의 심신상실 정도나 평소 행실, 정신과적 진료 기록 등을 통해 고의성이 없었음을 전략적으로 소명하여 처벌 수위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Q2. 초범이고 피해자와 합의만 하면 벌금형 정도로 가볍게 끝날 수 있나요?

    성에 대해 매우 민감한 최근 추세상 초범이라고 해서 무조건 선처가 내려지지는 않습니다. 공연음란죄는 단순 형사처벌에 그치지 않고 성범죄 전과로 기록되어 신상정보 등록이나 특정 직장 취업 제한 등의 부수적인 불이익이 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합의는 물론이고, 재범 방지를 위한 노력과 반성하는 태도를 담은 양형 자료를 철저히 준비하여 기소유예를 이끌어내는 것이 최선입니다.

  • Q3. 내 개인 공간인 자동차 안에서 한 행동인데 지나가는 사람이 보고 신고했습니다. 이것도 공연성이 인정되나요?

    네, 인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판례에 따르면 자동차 내부라 할지라도 유리창을 통해 외부에서 그 행위를 쉽게 목격할 수 있는 상태였다면 공연성이 인정됩니다. 사적인 공간이라는 주장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우며, 당시 장소의 특성과 목격 가능성 등을 법리적으로 검토하여 대응해야 합니다.

  • Q4. 공연음란죄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면 직장에 알려지거나 신상이 공개되나요?

    수사 단계에서 직장에 즉시 통보되는 것은 아니나, 재판 결과에 따라 취업 제한이나 신상정보 등록 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공무원이나 교육계 종사자 등 특정 직업군의 경우 징계 절차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치명적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낙인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사 초기부터 전문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사건이 조기에 종결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합니다.

관련 업무 분야: 공중장소 성범죄

작성자: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6.12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법률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사실 관계와 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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