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명예훼손·모욕 | 집행유예

고객이 지속적으로 항의하고 비방하는 메시지를 보내 결국 고소


형사 사건요약
의뢰인은 보험 가입 손님의 중도 해지로 인한 불만과 지속적 협박을 당하자 법무법인 명재의 조력을 구했습니다. 명재는 증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고소를 대리했고, 가해자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협박 등으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를 찾은 경위

보험설계사인 의뢰인은 고객에게 변액저축보험을 판매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사업비 구조상 장기 유지가 필수적이었으나, 고객은 의뢰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중도 인출을 단행하여 큰 손실을 보았습니다. 이후 고객은 "속아서 가입했다"며 의뢰인에게 화풀이를 시작했습니다. 단순 항의를 넘어 의뢰인의 지인들을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으로 찾아내 비방 메시지를 뿌렸고, 의뢰인 본인에게도 71차례에 걸쳐 공포심을 유발하는 협박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극심한 스토킹 행위를 이어갔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법무법인 명재는 가해자의 행위를 크게 세 가지 법리로 나누어 공격했습니다. 첫째, 지인들에게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점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둘째, 반복적으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보낸 점은 불안감 조성(스토킹 처벌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셋째, 위해를 가할 듯한 발언은 협박죄로 구성했습니다.
변호인은 71회에 달하는 메시지 내역과 SNS 전송 기록을 시각화하여 재판부에 제출함으로써 가해자의 행위가 우발적인 불만이 아닌, 의도적이고 집요한 '인격 살인'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소송 과정에서도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의 태도를 지적하며 엄벌의 필요성을 피력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결과

법원은 법무법인 명재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안감 조성, 협박죄를 전부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특히 명예훼손이나 반복적 메시지 전송은 보통 벌금형에 그치는 경우가 많으나, 이번 사건에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라는 이례적인 중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이는 가해자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는 점을 법원이 인정한 결과이며, 추가 범행 시 실형 가능성까지 열어둔 강력한 경고가 되었습니다.

형사 사건의 근거 법령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벌칙) 링크
    ①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4. 5. 28.>
    ②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26. 1. 6.>
    ③ 제1항과 제2항의 죄는 피해자가 구체적으로 밝힌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④ 제2항의 죄를 지은 자가 해당 위반행위와 관련하여 취득한 금품이나 그 밖의 이익은 몰수한다. 그 금품이나 그 밖의 이익을 몰수하기 불가능하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때에는 그 가액을 추징한다. <신설 2026. 1. 6.>
    [전문개정 2008. 6. 13.]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7(불법정보 및 허위조작정보의 유통금지 등) 링크
    ①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불법정보(이하 “불법정보”라 한다)를 유통하여서는 아니 된다. <개정 2011. 9. 15., 2016. 3. 22., 2018. 6. 12., 2025. 1. 21., 2026. 1. 6.>
    3.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부호ㆍ문언ㆍ음향ㆍ화상 또는 영상을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도달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보
  • 형법 제283조(협박, 존속협박) 링크
    ①사람을 협박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
    ②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에 대하여 제1항의 죄를 범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
    ③제1항 및 제2항의 죄는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개정 1995. 12. 29.>

형사 사건의 핵심포인트

1. 소비자의 '정당한 항의'와 '범죄적 괴롭힘'의 경계를 법리적으로 명확히 구분하여 가해자의 프레임을 무력화했습니다.
2. SNS와 메신저를 통한 광범위한 비방 행위에 대해 특정성과 공연성을 완벽히 입증하여 정보통신망법 위반을 이끌어냈습니다.
3. 반복적인 연락(71회)을 단순한 스팸이 아닌 공포심 유발 및 불안감 조성으로 연결하여 벌금형이 아닌 징역형 선고를 가능케 했습니다.
4. 전문직 종사자(보험설계사)가 겪는 업무상 고충이 사적 영역 침범으로 이어질 때, 법이 어떻게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선례입니다.

형사 사건의 자주묻는 질문(FAQ)

  • Q.고객이 제 지인이나 가족에게 연락해서 비방하는 것도 처벌되나요?

    네, 매우 강력하게 처벌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직접 욕설하는 것보다 제3자에게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행위가 명예훼손죄 성립 가능성이 더 높으며, 그 파급력이 크다고 판단되어 가중 처벌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SNS를 이용한 유포는 정보통신망법이 적용되어 형량이 높습니다.

  • Q.도대체 몇 번이나 연락을 해야 '불안감 조성'이나 '스토킹'으로 인정되나요?

    횟수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단기간에 수십 차례 이상 원치 않는 연락이 반복되고 그 내용이 위협적이라면 충분히 인정됩니다. 본 사례의 '71회'는 재판부가 가해자의 집요함을 확신하기에 충분한 수치였습니다. 단 한 번의 연락이라도 내용이 극단적으로 협박적이라면 협박죄 성립이 가능합니다.

  • Q.벌금형이 아니고 징역형(집행유예)이 나왔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법원이 가해자의 행위를 매우 악질적이라고 본 것입니다. 집행유예는 실형을 선고하되 집행만 유예하는 것이므로 엄연한 유죄 판결이며, 유예 기간 중 동종 범죄를 저지르면 즉시 감옥에 갈 수 있는 무거운 형벌입니다. 가해자에게 강력한 심리적·법적 제동을 거는 효과가 있습니다.

  • Q.악성 고객의 괴롭힘에 대응할 때 가장 중요한 증거는 무엇인가요?

    모든 기록을 남기는 것입니다. 통화 녹음, 문자 메시지 캡처, SNS DM 기록, 그리고 지인들이 받은 메시지 캡처본까지 모두 모아야 합니다. 특히 상대방의 요구 사항이 무엇인지(금전 요구 등), 어떤 방식으로 위협했는지를 시계열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명재는 이러한 방대한 자료를 법원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범죄 일람표'로 재구성해 드립니다.

관련 업무 분야: 명예훼손·모욕, 협박·스토킹

작성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8.03

본 사례는 개별 사건의 진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유사한 사안이라도 사실관계와 증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련 구성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