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명예훼손·모욕 | 불기소처분

성형카페에 성형수술 후기를 썼다가 성형외과에게 명예훼손 고소당함


형사 사건요약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코 수술 후 부작용을 겪고 인터넷 카페에 후기를 올렸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의뢰인을 대리하여, 게시물의 공익성과 진실성을 입증함으로써 형사처벌 위기에서 벗어나게 한 사례입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를 찾은 경위

의뢰인은 성형외과의 적극적인 권유로 당일 코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콧대가 휘고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 등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렸습니다. 억울한 마음에 성형 정보 공유 카페에 자신의 경험담을 게시하였으나, 해당 병원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의뢰인을 고소했습니다. 비록 병원 실명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초성이나 위치 등으로 병원이 특정될 수 있어 처벌 가능성이 제기되던 상황이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법무법인 명재는 병원이 특정되었다는 점은 인정하되, 해당 게시물이 처벌 대상인 '비방 목적의 명예훼손'이 아님을 논리적으로 반박했습니다.
1. 게시글의 내용이 의뢰인이 직접 겪은 사실에 기반하여 허위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 당일 수술의 위험성이나 마취 및 감염 주의사항 등은 성형을 고민하는 다른 소비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공익적 정보라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3. 일부 감정적인 표현이 섞여 있더라도 전체적인 취지는 의료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정보 공유에 있으므로 비방의 목적이 주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상세히 변론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결과

검찰은 법무법인 명재의 변론을 받아들여 의뢰인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게시물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점이 인정되어 위법성이 조각된 것입니다. 고소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의뢰인은 이번 무혐의 처분을 근거로 병원 측에 수술 부작용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은 물론, 악의적인 고소에 대한 무고죄 대응까지 검토하며 정당한 권리 회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형사 사건의 근거 법령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벌칙) 링크
    ①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4. 5. 28.>
    ②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26. 1. 6.>
    ③ 제1항과 제2항의 죄는 피해자가 구체적으로 밝힌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④ 제2항의 죄를 지은 자가 해당 위반행위와 관련하여 취득한 금품이나 그 밖의 이익은 몰수한다. 그 금품이나 그 밖의 이익을 몰수하기 불가능하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때에는 그 가액을 추징한다. <신설 2026. 1. 6.>
    [전문개정 2008. 6. 13.]

형사 사건의 핵심포인트

1. 위법성 조각 사유의 적극 활용: 게시물의 '진실성'과 '공익성'을 입증하여 명예훼손죄의 성립 요건 자체를 무력화했습니다.
2. 의료소비자의 권리 대변: 부작용 후기 공유가 단순한 비방이 아닌 미래의 피해자를 막기 위한 정당한 정보 제공 행위임을 법리적으로 소명했습니다.
3. 전략적 쟁점 정리: 불필요한 사실관계 다툼(특정성 여부 등)을 피하고 핵심인 '비방의 목적' 여부에 집중하여 신속한 불기소 처분을 이끌어냈습니다.
4. 추가 법적 대응의 발판 마련: 형사 무혐의를 확정 지음으로써 향후 진행될 민사 손해배상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도록 조력했습니다.

형사 사건의 자주묻는 질문(FAQ)

  • Q.병원 이름을 가리고 초성으로만 써도 명예훼손이 되나요?

    네, 직접적인 이름을 쓰지 않더라도 주변 정황(위치, 초성, 특징적인 수술 내용 등)을 통해 아는 사람들이 해당 병원을 유추할 수 있다면 '특정성'이 인정되어 명예훼손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내용이 진실하고 공익적 목적이 크다면 처벌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 Q.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우리 법은 '사실 적시 명예훼손'도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사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일 때는 처벌하지 않는 예외 조항이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의 서비스나 부작용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소비자로서의 정당한 권리 행사에 해당합니다.

  • Q.병원에서 고소하겠다고 협박하며 글을 내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병원 측의 압박에 당황하여 성급하게 사과하거나 불리한 합의를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게시물의 내용이 본인의 경험에 기반한 사실이라면 법무법인 명재와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당성을 확보하고, 오히려 병원 측의 과실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향으로 적극 대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관련 업무 분야: 명예훼손·모욕

작성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28

본 사례는 개별 사건의 진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유사한 사안이라도 사실관계와 증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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