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과실치사·상 | 구약식

피부 관리 받다가 생긴 부작용, 법적 대응은


형사 사건요약
외모가 직업과 직결되는 의뢰인이 피부관리샵에서 추천받은 시술을 받던 중, 극심한 통증으로 중단을 요청했음에도 시술을 강행하여 화상과 접촉성 피부염 등의 피해를 입은 사건입니다. 배진성 변호사는 경찰의 초기 불송치 의견을 뒤집고 가해자에게 법적 책임을 물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를 찾은 경위

외모 관리가 생계와 직결되는 업무를 수행하던 의뢰인은 평소와 다름없이 피부 관리를 위해 새로운 피부관리샵을 방문했습니다. 상담 후 시술을 시작했으나 의뢰인은 시술 과정에서 참기 힘든 고통을 느껴 여러 차례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피부 관리사는 원래 아픈 시술이라며 남은 약제를 모두 사용해야 한다는 이유로 시술을 강제로 이어갔습니다. 시술 후 의뢰인의 얼굴은 붉게 달아오르고 열감과 통증이 극심해졌으며, 결국 병원에서 화학적 화상과 접촉성 피부염으로 수개월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색소침착 등 장기적 부작용 가능성까지 언급했으나, 피부 관리사는 과실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병원 진단을 부정하는 등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배진성 변호사는 의뢰인의 피해 상태와 진단서, 시술자와의 메시지 내역을 정밀하게 분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술에 사용된 기기가 의사 면허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임을 확인하여, 무면허자인 피부관리사가 이를 사용한 것이 의료법 위반임을 밝혀냈습니다. 또한 의뢰인이 고통을 호소하며 중단을 요청했음에도 시술을 강행한 행위가 업무상 과실치상에 해당함을 논리적으로 구성했습니다. 초기 경찰 수사 단계에서 불송치 의견이 내려지는 위기가 있었으나, 배진성 변호사는 포기하지 않고 즉시 이의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대질신문에서 피고소인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시술 과정의 위법성과 과실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결과

배진성 변호사는 경찰의 초기 불송치 의견에도 불구하고 이의신청과 치열한 대질신문을 통해 피고소인의 무면허 의료행위 및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입증했습니다. 그 결과 검찰은 사건을 구약식 청구하여 가해자에게 벌금형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억울함을 풀고 향후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결정적인 법적 근거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형사 사건의 근거 법령

  •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링크
    ①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 <개정 2008. 2. 29., 2009. 1. 30., 2010. 1. 18.>
    1. 외국의 의료인 면허를 가진 자로서 일정 기간 국내에 체류하는 자
    2.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종합병원 또는 외국 의료원조기관의 의료봉사 또는 연구 및 시범사업을 위하여 의료행위를 하는 자
    3. 의학ㆍ치과의학ㆍ한방의학 또는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교의 학생
  • 형법 제266조(과실치상) 링크
    ①과실로 인하여 사람의 신체를 상해에 이르게 한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
    ②제1항의 죄는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개정 1995. 12. 29.>

형사 사건의 핵심포인트

1. 피부관리사가 의사 면허 없이 의료기기로 분류된 장비를 사용하여 시술하는 것은 명백한 의료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2. 고객이 통증을 호소하며 중단을 요구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시술을 강행하여 상해를 입혔다면 업무상 과실치상죄가 성립합니다.
3. 경찰 단계에서 불송치 결정이 나더라도 전문가의 조력을 통해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증거를 보완하면 검찰 단계에서 결과를 뒤집을 수 있습니다.
4. 신체적 피해뿐만 아니라 직업적 특성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보상받기 위해서는 형사 단계에서의 유죄 입증이 민사 소송의 핵심 자산이 됩니다.

형사 사건의 자주묻는 질문(FAQ)

  • Q.피부관리실에서 흔히 쓰는 기계가 의료기기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정보포털을 통해 해당 기기의 명칭과 모델명을 검색하면 의료기기 분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부관리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 Q.시술 부작용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증거는 무엇인가요?

    시술 직후의 환부 사진, 시술자와 나눈 대화 내용(카톡, 문자), 병원의 초진 기록지와 진단서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의사 소견서에 시술과 부작용 사이의 인과관계가 명시되는 것이 유리합니다.

  • Q.가해자가 벌금형을 받으면 제가 입은 병원비나 일 못한 손해는 어떻게 받나요?

    형사 처벌 결과가 확정되면 이를 근거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형사 단계에서 유죄가 인정되었으므로 민사 소송에서 승소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치료비와 위자료, 일실수입 등을 청구하게 됩니다.

관련 업무 분야: 과실치사상, 의료법 위반(의료광고 외)

작성자: 배진성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29

본 사례는 개별 사건의 진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유사한 사안이라도 사실관계와 증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련 구성원


배진성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