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계약·채권 | 일부 승소

변호사에게 지급한 착수금을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사건


민사·상사 사건요약
자녀의 형사 사건을 맡겼던 변호사와의 분쟁으로 착수금 반환 청구를 진행한 의뢰인을 대리한 사건입니다. 법무법인 명재는 불성실한 수행과 계약 해지 사유를 입증해 착수금 상당액 반환 승소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를 찾은 경위

의뢰인은 자녀가 범죄 혐의로 고소당하자 다급한 마음에 집 근처 법무법인과 2,000만 원의 착수금으로 선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선임 직후 수임료가 시세보다 과도하게 비싸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담당 변호사는 연락처도 알려주지 않은 채 직원을 통해서만 소통하며 의뢰인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자녀의 장래를 맡기기에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의뢰인은 결국 변호인을 해임하고 이미 지급한 1,000만 원의 반환을 요구했으나, 오히려 해당 법무법인은 계약서 조항을 근거로 나머지 1,000만 원까지 지급하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법무법인 명재는 상대방 법무법인의 약정금 청구에 맞서, 해당 변호사가 수행한 업무의 질과 양에 비해 수임료가 지나치게 과다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변호사의 불성실한 사무 태도와 소통 부재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꼼꼼히 정리하여 제출했습니다. 또한, 단순히 청구 기각을 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 지급된 착수금 중 실제 업무 수행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는 법률상 원인 없는 '부당이득'에 해당한다는 논리로 착수금 반환을 구하는 반소를 제기하여 적극적인 방어 및 공격을 수행했습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결과

법원은 법무법인 명재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고 측이 실제 수행한 사무 처리 비용은 200만 원에 불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이 이미 지급한 1,000만 원 중 800만 원을 돌려주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의뢰인은 상대방이 요구한 추가 착수금 1,000만 원을 낼 필요가 없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낸 돈의 대부분을 회수하며 불성실한 변론 서비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민사·상사 사건의 근거 법령

  • 민법 제689조(위임의 상호해지의 자유) 링크
    ①위임계약은 각 당사자가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
    ②당사자 일방이 부득이한 사유없이 상대방의 불리한 시기에 계약을 해지한 때에는 그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
  • 민법 제680조(위임의 의의) 링크
    위임은 당사자 일방이 상대방에 대하여 사무의 처리를 위탁하고 상대방이 이를 승낙함으로써 그 효력이 생긴다.
  • 민법 제741조(부당이득의 내용) 링크
    법률상 원인없이 타인의 재산 또는 노무로 인하여 이익을 얻고 이로 인하여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그 이익을 반환하여야 한다.

민사·상사 사건의 핵심포인트

1. 변호사 위임 계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하므로, 신뢰가 깨진 경우 언제든 해지할 수 있으며 이때 수임료는 수행한 업무에 비례해 정산되어야 함을 명확히 했습니다.
2. 수임료 전액 지급을 명시한 계약서 조항이 있더라도, 실제 업무량에 비해 지나치게 과다하다면 신의칙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는 법리를 관철시켰습니다.
3. 상대방의 본소 청구에 대해 단순히 방어만 하지 않고 반소를 제기함으로써 의뢰인이 이미 입은 금전적 손실까지 실질적으로 회복했습니다.

민사·상사 사건의 자주묻는 질문(FAQ)

  • Q.변호사 계약서에 '착수금은 반환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으면 돈을 아예 못 돌려받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판례는 위임 계약이 중도 해지되었을 때 변호사가 수행한 업무의 정도에 비해 착수금이 지나치게 과다하다면, 신의성실의 원칙이나 형평의 원칙에 따라 적정 범위로 감액하여 나머지를 반환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불성실한 변론으로 계약을 해지했다면 정당한 정산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 Q.담당 변호사가 연락이 잘 안 되고 불친절한 것도 해임 및 반환 사유가 되나요?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의 위임 계약은 고도의 신뢰 관계를 기초로 합니다. 변호사가 사건 진행 상황을 제대로 알리지 않거나 소통을 거부하는 등 성실 의무를 위반하여 신뢰 관계가 파탄 났다면 이는 정당한 해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업무 수행 정도에 따른 비용만 정산하고 남은 금액에 대해 반환 청구가 가능합니다.

  • Q.변호사 수임료 반환 소송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해지 시점까지 변호사가 실제로 어떤 업무(상담, 서면 작성, 수사 접견 등)를 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번 사례처럼 상대방이 남은 돈을 더 내놓으라고 먼저 소송을 거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함께 계약서 조항의 공정성을 검토하고 반소 제기 등 입체적인 대응 전략을 짜야 합니다.

관련 업무 분야: 계약·채권, 민사소송 절차·기타 민사

작성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30

본 사례는 개별 사건의 진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유사한 사안이라도 사실관계와 증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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