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횡령·배임 | 무혐의처분

법인 대표가 건설공사를 수의계약 체결했다가 업무상배임 수사 받음


형사 사건요약
경쟁입찰 규정을 위반하고 13억 원 규모의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진행하여 법인에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업무상배임)를 받은 법인 경영자를 대리하여, 당시 경영상의 긴급함과 대금 산정의 적정성을 증명함으로써 형사 처벌 위기에서 벗어나게 한 사례입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를 찾은 경위

법인 경영자인 의뢰인은 2억 원 이상의 공사 시 경쟁입찰을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총 13억 원 상당의 철거 및 리모델링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했습니다. 수사기관은 의뢰인이 공사업체에 과다한 대금을 지급해 업체에는 이익을, 법인에는 손해를 가했다는 업무상배임 혐의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법무법인 명재는 의뢰인의 행위가 '법인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었음을 입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첫째, 당시 법인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을 신속히 매각해야 했고, 이를 위해 절차가 복잡한 경쟁입찰 대신 신속한 수의계약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경영상의 긴박함을 설명했습니다.
둘째, 수의계약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업체로부터 비교 견적을 받아 최저 수준에서 공사대금을 결정했다는 점과 이사회 의결을 거친 공식적인 절차였음을 증명했습니다.
셋째, 검찰 조사에 직접 동행하여 의뢰인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줄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논리적으로 변론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결과

검찰은 법무법인 명재가 제시한 긴박한 경영 상황과 대금 결정의 객관적 근거들을 수용하였습니다. 의뢰인의 행위가 법인에 손해를 가하려는 배임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업무상배임 혐의에 대해 최종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형사 처벌은 물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의 위험에서도 완전히 벗어나 경영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형사 사건의 근거 법령

  • 형법 제356조 (업무상의 횡령과 배임) 링크
    업무상의 임무에 위배하여 제355조의 죄를 범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
  • 형법 제355조(횡령, 배임) 링크
    ①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그 재물을 횡령하거나 그 반환을 거부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
    ②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삼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도 전항의 형과 같다.

형사 사건의 핵심포인트

1. 경영판단의 원칙 강조: 비록 내부 규정 위반 소지가 있더라도, 당시 법인의 자금 확보와 부동산 매각을 위한 최선의 경영적 판단이었음을 부각했습니다.
2. 대금 산정의 객관성 입증: 비교 견적서 등 물증을 통해 지급된 공사 대금이 시장가 대비 과다하지 않았음을 증명하여 '재산상 손해' 발생 여부를 부정했습니다.
3. 절차적 정당성 확보: 이사회 의결 등 내부 공론화 과정을 거쳤음을 보여줌으로써 독단적인 특혜 제공이 아니었음을 논파했습니다.
4. 수사 단계 조기 종결: 강도 높은 검찰 조사 단계에서 적극적인 조력과 의견서 제출을 통해 재판까지 가기 전 무혐의를 이끌어냈습니다.

형사 사건의 자주묻는 질문(FAQ)

  • Q.내부 규정을 어기고 계약을 체결했다면 무조건 배임죄가 성립하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배임죄가 성립하려면 '임무 위배 행위'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법인에 '재산상 손해'를 가한다는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행정적인 절차를 위반했더라도, 이번 사례처럼 법인의 이익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고 결과적으로 법인에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음을 입증한다면 무혐의를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 Q.배임 혐의로 조사를 받을 때 가장 중요한 방어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본인의 이익이 아닌 회사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었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당시의 경영 상황, 의사결정 과정이 담긴 이사회 회의록, 가격 산정의 근거가 된 비교 견적서 등의 객관적 자료를 신속히 확보해야 합니다. 수사기관은 결과론적으로 손해가 발생했다는 점에 집중하므로, 결정 당시에는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음을 논리적으로 소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Q.무혐의 처분을 받으면 나중에 회사가 제기할 수 있는 손해배상 소송도 막을 수 있나요?

    형사상 무혐의 처분이 민사 재판을 자동으로 종결시키지는 않지만, 매우 강력한 증거로 활용됩니다. 배임 혐의에 대해 검찰이 '범죄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면, 민사 재판에서도 "임무 위배가 없었거나 고의·과실이 없었다"는 유력한 근거가 되어 손해배상 책임을 면하거나 대폭 감액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관련 업무 분야: 계약·채권, 사기·보이스피싱, 횡령·배임

작성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28

본 사례는 개별 사건의 진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유사한 사안이라도 사실관계와 증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련 구성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