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임대차·인도·명도 | 청구액 97% 기각

임차인에게 영업손실로 손해배상 청구를 당했지만 93% 기각시킴


민사·상사 사건요약
의뢰인은 임차인이 4,476만 원 손해배상을 청구하자 법무법인 명재의 조력을 구했습니다. 명재는 임차인 주장에 과실이 없음을 강조하며 변론했고, 법원은 308만 원만 인정, 나머지 청구는 기각했습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를 찾은 경위

상가 임대인인 의뢰인은 식당 임차인이 수개월 동안 월세를 내지 않자 계약해지 및 상가 명도를 요구하는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이에 임차인은 순순히 물러나는 대신 반격에 나섰습니다. 임차인은 (1) 상가 내 불법증축 구조물로 인해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등 손해를 입었고, (2) 상가 내 스프링클러 파손으로 식당이 침수되어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며 총 4,476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법무법인 명재는 임차인이 주장하는 두 가지 핵심 쟁점을 법리적으로 파헤쳤습니다.
첫째, 불법증축 구조물에 대해서는 해당 구조물이 계약 전부터 존재했음을 인정하면서도, 그로 인한 실질적 손해는 철거 공사 기간인 15일간의 영업 중단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철거 공사는 임차인이 자신의 식당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과정이었음을 지적하여 배상 범위를 축소했습니다.
둘째, 스프링클러 파손으로 인한 침수 피해에 대해서는 사고 발생 사실은 있으나, 그것이 임대인인 의뢰인의 관리 소홀이나 과실로 인해 발생했다는 점을 임차인이 전혀 입증하지 못하고 있음을 강력히 변론했습니다. 임대인의 수선 의무는 관리 범위 내의 결함이 확인될 때 성립하는 것이지, 모든 사고에 대한 무한 책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 했습니다.

명재 민사·상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결과

법원은 위반건축물 철거로 인한 영업손실액의 70%인 308만 원만을 인정하고, 스프링클러 파손에 따른 청구는 모두 기각했습니다. 의뢰인은 청구액의 약 7%만 배상하게 되었으며, 오히려 임차인으로부터 소송비용 일부를 돌려받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무리한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 법리적으로 완벽히 방어하여 의뢰인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한 성공적인 사례입니다.

민사·상사 사건의 근거 법령

  • 민법 제623조(임대인의 의무) 링크
    임대인은 목적물을 임차인에게 인도하고 계약존속중 그 사용, 수익에 필요한 상태를 유지하게 할 의무를 부담한다.
  • 민법 제750조(불법행위의 내용) 링크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민사·상사 사건의 핵심포인트

1. 임차인이 주장하는 거액의 손해배상액 중 실제 인과관계가 입증된 '철거 기간 영업 손실'만을 선별하여 배상 범위를 최소한으로 방어했습니다.
2. 스프링클러 파손과 같은 설비 사고에서 임대인의 과실 유무에 대한 입증 책임이 원고(임차인)에게 있음을 명확히 하여 청구 기각을 이끌어냈습니다.
3. 소송비용 부담 원칙을 활용하여, 대폭 감액된 판결 결과를 바탕으로 의뢰인이 지출한 변호사 보수 등 소송 비용의 상당 부분을 상대방에게 청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민사·상사 사건의 자주묻는 질문(FAQ)

  • Q.상가에 불법 구조물이 있으면 무조건 임대인이 손해배상을 해야 하나요?

    위반건축물이라는 사실만으로 무조건적인 배상 책임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 구조물로 인해 임차인이 영업을 전혀 하지 못했거나, 관청으로부터 영업 정지를 당하는 등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손해가 발생했을 때 그 손해만큼의 배상 책임이 발생합니다. 본 사례처럼 철거 기간이 짧고 인테리어 공사와 겹친다면 배상액은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 Q.상가에서 물이 새거나 설비가 고장 나면 임대인이 다 책임져야 하나요?

    민법 제623조에 따라 임대인은 목적물을 사용·수익에 필요한 상태로 유지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임차인의 관리 부주의로 고장이 났거나, 불가항력적인 사고인 경우, 또는 임대인의 과실이 증명되지 않는 경우에는 배상 책임이 부정될 수 있습니다.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과실 사이의 인과관계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Q.소송에서 일부 승소하면 변호사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민사소송법상 소송비용은 패소한 쪽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본 사례처럼 상대방이 4,400만 원을 청구했는데 300만 원만 인정되었다면, 의뢰인은 약 93% 승소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 경우 승소 비율에 따라 의뢰인이 쓴 변호사 비용의 상당 부분을 상대방에게 청구하여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Q.월세를 안 내는 임차인을 내보내려는데 상대방이 손해배상 소송을 걸어오면 어떻게 대응하나요?

    상대방의 소송은 명도 절차를 늦추거나 합의금을 받아내려는 전략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임차인이 주장하는 손해 내역이 실질적인 증거에 기반한 것인지 전문가와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본 사례와 같이 법리적으로 대응한다면 상대방의 무리한 주장을 무력화하고 오히려 소송 비용까지 부담시킬 수 있습니다.

관련 업무 분야: 손해배상·불법행위, 임대차·인도·명도

작성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8.06

본 사례는 개별 사건의 진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유사한 사안이라도 사실관계와 증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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