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사기·보이스피싱 | 집행유예

남자친구에게 거짓말로 돈을 빌렸다가 실형을 받을 위기에 처함


형사 사건요약
인터넷 만남으로 알게 된 연인에게 약 2,6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입니다. 법무법인 명재는 범죄일람표 분석으로 사기 고의성을 다투고 피해자와 합의를 이끌어내어 실형 위기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이끌어낸 사례를 다룹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를 찾은 경위

의뢰인은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를 통해 한 남성을 만났고, 상대방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교제 시작 후 실제 만남보다는 주로 카카오톡으로만 대화를 이어가며, "급하게 대출을 갚아야 한다", "월세가 밀렸다", "벌금을 내야 한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남성으로부터 수차례 돈을 빌리고 남성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이 주장한 금전 사용처는 사실이 아니었고, 결국 총 편취 금액이 2,600만 원을 넘어서게 되자 남성으로부터 사기죄로 고소당해 법무법인 명재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사건을 맡은 법무법인 명재는 의뢰인이 금전을 빌린 사유(대출, 벌금 등)를 뒷받침할 객관적 자료가 전무하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는 수사기관에서 기망의 의사가 뚜렷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불리한 지점이었으므로, 변호인은 검찰이 작성한 범죄일람표를 낱낱이 분석하여 각각의 결제 내역 중 사기죄의 고의를 부인할 수 있는 부분을 선별해 방어 논리를 구축했습니다. 동시에 피해자의 피해 회복이 양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피해자 측과 끈질기게 소통한 끝에 원만한 합의와 처벌불원 의사를 이끌어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결과

법원은 법무법인 명재의 변론과 피해자와의 합의 사실을 참작하여 의뢰인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2,600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편취 금액과 명백한 기망 행위로 인해 실형 가능성이 높았으나,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구속을 면하고 사회 내에서 반성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형사 사건의 근거 법령

  • 형법 제347조(사기) 링크
    ①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2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25. 12. 23.>
    ②전항의 방법으로 제삼자로 하여금 재물의 교부를 받게 하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게 한 때에도 전항의 형과 같다.
    [제목개정 2025. 12. 23.]

형사 사건의 핵심포인트

1. 연인 사이의 금전거래라 하더라도 돈을 빌린 목적(용도)을 허위로 고지했다면 사기죄가 성립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2. 기망 행위가 명백하여 혐의를 완전히 부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범죄일람표 분석을 통해 죄질을 낮추고 피해 합의에 집중하여 최선의 양형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3. 2,000만 원 이상의 거액 사기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피해 보상과 진정성 있는 변론을 통해 실형 선고를 막아내고 집행유예를 확정 지었습니다.

형사 사건의 자주묻는 질문(FAQ)

  • Q.연인 사이에 빌린 돈을 안 갚는 것도 사기죄가 되나요?

    단순히 돈을 갚지 못하는 채무불이행은 민사 사안이지만, 돈을 빌릴 당시부터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었거나, 본 사례처럼 돈의 용도를 속여서 빌린 경우에는 형사상 사기죄가 성립합니다. 특히 데이팅 앱 등을 통한 '로맨스 스캠' 형태의 사기는 수사기관에서 매우 엄격하게 다루는 추세입니다.

  • Q.돈을 빌릴 때 말한 이유가 거짓말이면 무조건 처벌받나요?

    법원은 돈을 빌리는 '용도'를 속인 행위를 기망 행위로 간주합니다. 만약 "병원비가 필요하다"고 해서 빌렸는데 실제로는 "도박이나 유흥비"에 사용했다면, 상대방이 실제 용도를 알았을 때 돈을 빌려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되므로 사기죄의 유죄 근거가 됩니다. 법무법인 명재는 이러한 기망의 인과관계를 면밀히 검토하여 대응합니다.

  • Q.사기죄 고소를 당했을 때 합의가 왜 중요한가요?

    사기죄는 피해 규모가 크고 기망 수법이 불량할수록 실형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피해 금액을 변제하고 원만히 합의하여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재판부에서 대폭 감형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사례에서도 합의 여부가 실형과 집행유예를 가르는 결정적인 기준이 되었습니다.

  • Q.카드를 빌려준 사람이 나중에 마음이 변해 고소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상대방이 자발적으로 카드를 사용하라고 허락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대화 내역(카카오톡, 문자 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허락의 범위를 넘어서 사용했거나, 카드를 빌리는 과정에서 속임수가 있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수사 초기부터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술의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관련 업무 분야: 사기·보이스피싱

작성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8.03

본 사례는 개별 사건의 진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유사한 사안이라도 사실관계와 증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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