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강간·강제추행 | 공소제기 결정

강간 고소했지만 불기소처분 받고 재정신청을 통해 공소제기 받아냄


형사 사건요약
의뢰인은 콘돔 착용을 조건으로 성관계에 동의하였으나 피고인이 이를 무시하고 기습적으로 삽입한 후, 의뢰인의 거부와 저항에도 불구하고 신체를 제압하며 행위를 지속한 사건입니다. 불기소와 항고 기각에도 재정신청으로 대응하여, 법원의 공소제기 결정을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를 찾은 경위

연인 사이였던 의뢰인과 피고인은 피고인의 집에서 성관계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당시 의뢰인은 피고인에게 콘돔을 착용할 것을 명확한 조건으로 내걸었으나, 피고인은 이를 무시한 채 콘돔 없이 성기를 삽입하였습니다. 의뢰인이 몇 분간 어깨를 밀치며 명확한 거부 의사를 표시했음에도 피고인은 몸으로 눌러 제압하며 성행위를 계속하였고, 의뢰인이 비명을 지른 후에야 중단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강간죄로 고소하였으나 검찰은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이에 불복한 항고마저 기각되자 마지막 수단으로 법무법인 명재와 함께 재정신청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법무법인 명재는 사건 기록을 철저히 검토하여 검찰의 판단 오류를 법리적으로 반박하였습니다. 먼저, 피고인이 피해자의 명시적 조건부 승낙을 무시하고 기습 삽입한 것은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한 유형력의 행사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또한, 강간죄에서 요구되는 폭행이 반드시 성기 삽입 이전에만 발생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삽입 이후 의뢰인의 거부 의사에도 불구하고 손과 몸을 눌러 제압한 행위 자체가 강간죄의 폭행에 해당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검찰의 '항거 불가능할 정도의 폭행이 없었다'는 논리를 무력화시키는 변론을 펼쳤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결과

고등법원은 법무법인 명재의 법리 주장을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피의자의 강간 혐의에 대해 공소를 제기함이 상당하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검찰의 연이은 불기소 처분으로 자칫 면죄부를 얻고 영구히 종결될 뻔했던 사건이 재정신청 인용을 통해 정식 재판으로 회부되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사법 정의의 틀 안에서 가해자의 형사 책임을 끝까지 물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형사 사건의 근거 법령

  • 형법 제297조(강간) 링크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강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개정 2012. 12. 18.>

형사 사건의 핵심포인트

1. 검찰의 불기소 및 항고 기각이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법원의 재정신청 인용을 통해 사건을 반전시킨 드문 사례입니다.
2. 강간죄의 구성요건인 폭행의 시점과 범위에 대해 '삽입 후의 제압 행위'도 포함된다는 논리적인 법리 해석을 제시했습니다.
3. 성적 자기결정권의 본질을 침해한 '비동의 기습 삽입'과 이후의 강압적 행위를 결합하여 재판부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형사 사건의 자주묻는 질문(FAQ)

  • Q.검찰이 혐의가 없다고 사건을 종결했는데 다시 다툴 방법이 있나요?

    네, 있습니다.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상급 검찰청에 항고할 수 있으며, 항고가 기각될 경우 관할 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재정신청은 법원이 검찰의 판단을 직접 심사하여 잘못된 처분임을 확인하고 재판 회부를 결정하는 제도로, 실무상 인용률이 매우 낮아 전문 변호사의 정교한 법리 구성이 필수적입니다.

  • Q.콘돔을 안 쓴 것이 왜 강간죄의 쟁점이 되나요?

    성관계에 대한 동의는 특정 조건(예: 콘돔 착용)을 전제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 조건을 어기고 기습적으로 성기를 삽입하는 행위는 피해자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무시한 유형력 행사로 볼 여지가 큽니다. 본 사건은 이러한 기습 삽입 이후 발생한 강압적인 신체 제압 행위까지 포함하여 강간죄의 성립을 다툰 사례입니다.

  • Q.강간죄에서 말하는 '폭행'은 어느 정도로 심해야 하나요?

    과거에는 피해자의 항거가 불가능하거나 현저히 곤란할 정도의 강력한 폭행이 있어야 한다고 엄격하게 보았으나, 최근 판례와 사법적 흐름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는 유형력 행사를 넓게 인정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삽입 도중 피해자가 명확히 거부했음에도 신체를 눌러 제압하는 행위 등도 충분히 폭행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관련 업무 분야: 강간·강제추행, 형사절차·수사대응

작성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31

본 사례는 개별 사건의 진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유사한 사안이라도 사실관계와 증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련 구성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