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명재는 감정평가의 전문적 영역을 수사기관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먼저 감정평가는 평가의 목적(담보, 경매, 일반거래 등)에 따라 가액이 달라질 수 있다는 원론적 특징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평가된 부지는 과거 1,000억 원으로 평가될 당시와 달리 경관녹지, 공원용지, 도로 등 실제 개발 가치가 낮은 토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단순 비교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최종 감정가 산출은 개인의 독단적 결정이 아닌 사내 합의 과정을 거친 객관적 결과물임을 논리적으로 변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