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횡령·배임 | 벌금400손배1500

퇴사하면서 업무 파일을 들고 나왔다가 업무상배임죄로 고소당함


형사 사건요약
전 직장 업무용 제안서 파일을 가지고 이직해 업무상 배임 혐의와 손해배상 청구를 받은 의뢰인을 대리한 사건입니다. 법무법인 명재는 자료 가치와 손해 인과관계를 입증해 형사 선처와 민사 청구액 90% 이상 감액을 이끌어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를 찾은 경위

의뢰인은 전 직장에서 재직 당시 작성했던 제안서 등 업무용 파일을 지참하고 퇴사하여 동종업계 경쟁사로 이직했습니다. 이후 이직한 회사가 입찰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일감을 확보하자, 경쟁에서 밀려 손해를 입었다고 판단한 전 직장은 의뢰인이 영업비밀을 빼돌려 자사에 막대한 타격을 입혔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하고 2억 원의 대규모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의뢰인은 퇴사 전 파일의 외부 유출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비밀유지 서약서를 작성한 상태여서 법적 책임에서 벗어나기 매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법무법인 명재는 형사재판과 민사소송의 대응 전략을 이원화하여 접근했습니다. 형사 단계에서는 의뢰인이 자료를 유출한 의도가 산업 스파이와 같은 악의적인 목적이 아니었으며, 이로 인해 부당한 고액 연봉을 받는 등 사익을 취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비난 가능성이 낮음을 적극 소명했습니다. 민사 단계에서는 유출된 제안서가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영업비밀' 수준의 핵심 정보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전 직장의 수주 실패와 의뢰인의 파일 유출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증명되지 않았음을 치밀하게 변론하며 배상 범위 축소에 주력했습니다.

명재 형사 전문변호사의 조력 결과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400만 원의 벌금형으로 선처를 받았으며, 2억 원이 청구된 민사소송에서는 단 1,500만 원의 배상금만 인정되었습니다. 청구액의 90% 이상을 감액시키는 성공적인 방어로 오히려 전 직장으로부터 소송비용의 90%를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실형의 위기를 넘기고 경제적 타격 또한 최소화하며 사건을 마무리한 사례입니다.

형사 사건의 근거 법령

  • 형법 제356조(업무상의 횡령과 배임) 링크
    업무상의 임무에 위배하여 제355조의 죄를 범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

형사 사건의 핵심포인트

1. 비밀유지 서약서 작성이라는 명백히 불리한 증거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범행의 동기와 가담 정도를 분석하여 형사상 구속이나 실형이 아닌 벌금형의 선처를 이끌어냈습니다.
2. 유출된 자료가 '영업비밀'로서의 요건(비공개성, 경제적 가치 등)을 갖추었는지 엄격히 따져 물어 민사상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가 상당 부분 근거 없음을 입증하였습니다.
3. 2억 원이라는 고액의 청구 금액 중 실제 인과관계가 증명된 소액의 손해만을 인정받게 함으로써 상대방에게 소송비용의 대부분을 전가하는 전략적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형사 사건의 자주묻는 질문(FAQ)

  • Q.제가 직접 만든 제안서나 업무 자료인데 퇴사할 때 가져가는 것도 죄가 되나요?

    네, 본인이 작성한 자료라 하더라도 회사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 업무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라면 그 소유권은 원칙적으로 회사에 있습니다. 이를 회사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가져가 경쟁사에서 사용하는 행위는 '업무상 배임'에 해당할 수 있으며, 특히 영업비밀로 간주되는 핵심 기술이나 고객 명단인 경우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Q.비밀유지 서약서를 썼다면 무조건 전 직장이 청구하는 금액을 다 물어줘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서약서 위반 사실이 있더라도 상대방(전 직장)은 그 유출로 인해 '실제로 발생한 손해액'을 입증해야 합니다. 본 사례처럼 전 직장의 낙찰 실패가 단순히 자료 유출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경쟁력 차이 때문인지 명확하지 않다면 배상 금액은 대폭 감액될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명재는 인과관계가 없는 과도한 청구를 걷어내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 Q.업무상 배임으로 벌금형을 받으면 앞으로의 이직이나 직장 생활에 지장이 있나요?

    벌금형은 실형과 달리 신체적 자유를 구속하지는 않지만, 엄연히 형사 처벌 기록(전과)으로 남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민간 기업 취업 시 범죄경력조회서를 제출할 의무는 없으나, 공공기관이나 특정 보안 직군에서는 제약이 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수사 단계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는 것이며, 이미 기소된 상황이라면 벌금액을 최소화하여 불이익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업무 분야: 손해배상·불법행위, 횡령·배임, 형사절차·수사대응, 지식재산권·영업비밀

작성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

업데이트: 2026.07.30

본 사례는 개별 사건의 진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유사한 사안이라도 사실관계와 증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법령 및 판례는 게시글 작성 시점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련 구성원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이재희

총괄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최한겨레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배진성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최안률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

진상원

대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