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접견을 통해 의뢰인의 입장을 정리한 결과, 이미 증거가 명백히 확보된 상태에서 혐의를 부인하기보다 선처를 위한 양형 변론에 집중하는 것이 실익이 크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범죄일람표에 기재된 촬영 내역 중 중복되거나 과다 계상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하여 범행 횟수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재판 과정에서는 의뢰인이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구체적인 정상 관계 자료를 수집하여 제출하였습니다. 특히 효과적인 반성문 작성 방향을 조언하고 재범 방지를 위한 의지를 논리적으로 소명함으로써, 구속 상태인 의뢰인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집행유예 판결을 목표로 성실히 변론을 수행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