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명재는 즉시 사건 당시의 모든 정황과 간접증거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두 사람이 에브리타임에서 처음 연락을 주고받은 경위부터 첫 데이트 과정, 사건 전후 나눈 대화 내역을 정밀 분석했습니다. 특히 사건 당일 두 사람이 함께 탑승했던 택시 기사의 진술서를 확보하고, 자취방 인근 CCTV 영상을 통해 여성이 자발적으로 걷거나 의사소통이 가능했음을 입증했습니다. 무엇보다 변호인은 의뢰인의 진술을 토대로 성관계 과정에서 이루어진 신체 접촉 부위에 타액이 남아있을 것임을 확신하고, 수사기관에 여성의 신체에서 직접 증거물을 채취해갈 것을 역으로 제안하는 등 고소인의 주장을 반박할 물적 증거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