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남편이 남의 편이라더니. 내 남편이 남의 편일 줄은 몰랐다.
의뢰인은 사랑하는 남편, 하나뿐인 자식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그녀에게는 세상 무엇보다 소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평온한 일상에 예기치 못한 시련이 찾아오게 됩니다.
모종의 사건으로 남편이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그녀의 삶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는데요. 남편의 수감 이후, 그녀는 그동안 전혀 알지 못했던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됩니다. 남편이 결혼 생활 동안 오랜 시간 두 집 살림을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안 그녀는 엄청난 배신감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러나 아빠 없이 자라야 할 어린 자녀를 생각하며 남편을 한 번 용서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너그러운 마음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남편의 부정행위를 시댁 식구들 모두가 알고 있었으며, 심지어 상간녀와 선물을 주고받으며 내통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녀는 또 한 번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결국, 의뢰인은 남편과 시댁, 상간녀의 이러한 만행에 큰 상처를 입고 남편과는 이혼 절차를 밟으며 남편과 상간녀에게 연대하여 위자료를 청구하게 됩니다.
02. 시댁 식구도 모두 한통속. 속고 있던 건 의뢰인뿐?

의뢰인의 사연을 듣고 상처를 보듬는 동시에 입수한 증거를 꼼꼼히 검토하여 피고들이 저지른 부정행위의 구체적인 사실을 조사

남편과 상간녀뿐만 아니라 의뢰인의 시댁 식구들도 단합하여 의뢰인을 기망하였음을 파악하고 이에 의뢰인이 큰 충격과 피해를 보았음을 주장

생각보다 적게 책정된 양육비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며 결국 2차 화해 권고에서 의뢰인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양육비가 조정됨
최한겨레 변호사는 의뢰인의 기막힌 사연을 듣고 통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의 깊은 상처를 따뜻하게 위로하며, 그녀가 입은 피해를 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선 최한겨레 변호사는 의뢰인에게서 입수한 증거를 자세히 검토하여, 피고들이 저지른 부정행위의 구체적인 사실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피고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교제하며 의뢰인을 속여왔고, 상간녀는 남편이 유부남임을 알고도 관계를 지속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상간녀와 의뢰인의 남편은 의뢰인의 자녀를 데리고 유원지에 다녀오는 등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더욱이 의뢰인의 시댁은 이 같은 불륜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숨기거나 모른 척하라며 묵인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불륜이 발각된 이후에도 남편은 상간녀와 연락을 끊지 않았고, 상간녀는 남편의 옥바라지까지 하며 여전히 의뢰인을 기망하는 행위를 이어갔습니다.
최한겨레 변호사는 이러한 자료를 꼼꼼히 정리하며, 피고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의뢰인이 입은 심각한 피해를 법원에 적극적으로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소장 부본과 통지서를 받은 피고들은 의뢰인의 소송에 전혀 대응하지 않고 두 번의 재판에도 불출석하며 변론이 종결되었습니다.
03. 이의신청서를 통해 의뢰인이 만족할 만한 양육비를 받아낼 수 있었던 최한겨레 변호사


법원은 1차 화해권고결정을 통해 피고들에게 위자료로 n 천만 원, 양육비로 n 백만 원을 의뢰인에게 지급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의뢰인은 위자료 액수에 대해서는 만족했지만, 양육비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최한겨레 변호사는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며 의뢰인을 위한 추가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결국 2차 화해권고결정에서 의뢰인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양육비가 조정되었습니다.
덕분에 의뢰인은 피고들로부터 받은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을 함께하자며 맺은 백년가약을 뒤로하고 배우자의 배신을 마주해야 했던 의뢰인.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처받은 의뢰인을 다독이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법정에서 누구보다 냉철한 변론으로 추궁하는 최한겨레 변호사는 의뢰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만약, 이혼, 상간, 가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최한겨레 변호사에게 언제든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